제로니모의 퍼니월드 15 - 콧수염이 덜덜덜 떨리는 공포의 퀴즈 프로그램!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15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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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제로니모 스틸턴의 책! 환상모험 시리즈를 처음 접하였고~ 

퍼니월드 시리즈까지 만나면서 즐거움 모험을 함께 누리고 있다^-^! 

찍찍랜드의 쥐토피아 신도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생쥐문학과 예술철학을 공부한 제로니모! 

찍찍 신문사를 운영하면서 재미있는 모험이야기를 쓰고 있는 작가의 프로필이 흥미롭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백권이상 책이 꾸준히 발간되고 있는 인기동화! 

무엇보다 어른인 내가 읽었을 때 아이들에게 유익한 교훈이 한가득 들어있어서 좋다! 

모험을 통해 우정과 믿음 그리고 용기와 책임감등 

아이들이 배워야할 가치관에 대해 즐겁게 알려준다 ♬​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15의 표지만 봐도 궁금증이 한가득 느껴지는데~ 

콧수염이 덜덜덜 떨리는 공포의 퀴즈프로그램! 

어쩌다가 그런 프로그램에 나가게 되었을까?하고 아이들이 서로 먼저 책을 읽으려고 만든다^-^! 

어느날 제로니모의 '찍찍 신문'과 출간했던 책들도 다 재생용지로 사라져버린다. 

외눈박이 쥐가 쉬궁쥐의 비명이라는 가짜뉴스로 찍찍신문이 파산직전이란 기사를 낸다.

또한 건물주로 부터 사무실도 빼앗아버리고 쥐토피아 은행을 사들이고~ 

제로니모는 궁지에 몰리게된다! 두둥~ 하루아침에 신문사에서 모두 쫒겨나게 되어버렸다!



제로니모는 힘든 상황속에 쥐고니의 찍찍신문 광고를 보고전화를 했다. 

그리고 콧수염조심! 전문 해결사 쥐고니가 출동한다! 쌩쌩! 

큰키에 하늘색 슈트를 입고 넥타이에 잘생기고 깔끔한 스타일의 쥐고니는 

노란색 휴대폰~ 빨간색 휴대폰~ 파란색 휴대폰 녹색 그리고 분홍색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슈퍼마켓과 쇼핑센터~ 도로~ 기차역과 지하철역에서 그리고 집집마다 방문해서~ 

해변과 영화관에서 책과 신문을 모두 팔아야 한다고 말한다! 

사무실 직원들은 그의 말처럼 힘을 얻어 책과 신문을 팔기위해 열정을 다한다.

"저는 제로니모 스틸턴입니다. 저희 출판사를 도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는 지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반드시 잘 극복해 낼 겁니다"

쥐고니는 제로니모를 공포의 퀴즈프로그램에 참가 신청서를 냈다.

백만장자 쥐폭스 반창고 회사가 후원하는 퀴즈로 아주 끔찍한 프로그램이지만 

위험한 만큼 엄청난 상금을 준다! 제로니모는 꼬리가 짤릴 위험을 감수하고 퀴즈쇼에 출연한다!

두둥~ 과연 제로니모는 퀴즈쇼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막대한 상금을 획득할 수 있을까? 

그리고 제로니모를 망하게 하려는 외눈박이 쥐를 찾아 다시금 이전의 명성을 찾을 수 있을까?


제로니모의 퍼니월드책에서는 글자가 재밌게 그림처럼 색색으로 되어있기도하고

 다양한 크기와 효과가 들어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 

이 책을 보면서 위기 속에서 열심으로 그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볼 수 있었다. 

살면서 많은 위기와 어려움과 힘든 일들이 생기겠지만

익살스러운 책속에 진한 교훈을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 

또한 제로니모처럼 자신을 위태롭게 만든 이를 용서하고 

함께 성장하는 마음과 지혜를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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