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자라는 나의 첫 서양고전 - 생각을 키워 주고 역사 사회 지식을 채워 주고 글쓰기 능력을 길러 주는 서양고전 읽기! 생각이 자라는 나의 첫 고전
빗살무늬 지음, 박연옥 그림 / 팜파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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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텔레비전에서 인문학강의를 하는 예능시사프로그램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역사를 다루기도하고 유명 소설이나 다양한 것들을 주제로 많은 정보들을 들을 수 있는

"차이나는 클래스"나 "선을 넘는 녀석들" 같은 유익한 TV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좋다. 

무엇보다 초등학생들에겐 방학시간동안 학기중에 배우지 못했던 

다양한 과목과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쌓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간이기에~ 

초등학생들이 보면 좋을 필수 고전들을 읽으면 좋다!

팜파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생각을 키워주고 역사와 사회 지식을 채워주며~ 

글쓰기 능력을 길러주는 서양고전읽기 책 

<생각이 자라는 나의 첫 서양고전>을 방학동안 읽고 또 읽고 글쓰기를 해보려고 한다.


저자의 이름은 빗살무늬라고 되어있는데 이는 선사시대사람들이 토기에 빗살무늬를 그려 꾸몄던 것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려는 생각과 가진 것을 즐기려는 마음 

그리고 나아가 문화를 이루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낯선 고전이 친근하게 느껴지면 좋겠다. 

옛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는 설화와 신화가 고전인데.. 

이는 인간이 가진 근복적인 고민을 담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이 한가득 들어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흥미로운 옛기록들을 보면서 가치있는 글을 배우고~

선한 영향력을 느끼고~ 나의 생각을 글로 써내려가는 연습을 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을 것이다^-^


첫번째 이야기는 <메두사를 무찌를 페르세우스>이다. 

요즘 아이들은 일찍이 그리스로마신화를 만화로 접해서 모르는 초등학생들이 없을 것 같다. 

서양고전을 이야기하기엔 기원전 43년에 태어나 17년경에 죽은

로마시대의 시인 오비디우스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고대 서양사람들의 생각과 문화를 담고 있는 그리스 로마신화는 

지금도 현대 브랜드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만큼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수많은 신들과 인간사이에서 태어난 영웅과 괴물들이 등장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그 속에서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물리치는 이야기속에서 협동을 배우고 다양한 깨달음이 있게된다.


두번째 이야기는 '일리아스'의 "트로이목마"이야기이다. 

이는 약 3100년전 그리스와 트로이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의 마지막 

약 50일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일리아스의 이야기 이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쓴 작가는 그리스의 시인 호메로스인다 그는 장님이었다고 한다. 

당시 많은 시를 썼는데 그 시들을 사람들이 기록해서 오늘날까지 전해진 것이다. 

일리아스의 트로이목마 이야기를 통해 서사시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 

목표를 향한 마음가짐에 대해 깨닫는 시간이 된다.


이외에도 소크라테스의 변명 : 재판장에 선 소크라테스의 마지막 변로 / 

동방견문록 : 서양인 마르코 폴로의 동방여행기 / 햄릿 : 덴마크 왕자 햄릿의 고뇌와 슬픔 / 

돈키호테 : 재기발랄한 시골 귀족 돈키호테의 모험 / 레미제라블 : 죄수에서 시장이 된 장발장 /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 지킬박사의 남모를 비밀까지 총 8개의 고전이 등장한다.

생각이 자라는 나의 첫 서양고전 책이 좋은 이유는 

단순히 초등 필수고전을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길라잡이가 되는 글들과 그림들이나 역사자료를 많이 보여준다. 

그리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글감을 던져준다. 

서양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아니라 큰 교훈을 알려주는 고전읽기! 

이번 방학동안 생가깅 자라는 나의 첫 서양고전과 동양고전 책을 통해~ 

5학년이 되는 첫째와 3학년이 되는 둘째셋째 아이들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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