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나라 : 사라진 보물을 찾아서 웅진 우리그림책 76
수아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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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더운 날~ 코로나19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집밖은 위험한 요즘에는
집콕하면서 에어컨 빵빵틀고 책보는 북캉스가 최고다^-^!
초등학생 2학년 딸래미들은 작년에도 올해도 학교를 많이 못가서 너무 아쉽지만
 집에서 열심히 책보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요즘 아이들의 취향저격하는 책을 만났다~
웅진주니어 출판사에서 나온 <얼음 나라 : 사라진 보물을 찾아서>이다!


글과 그림 모두 수아현작가의 책인데 귀염뽀작 그림과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글이 참 좋다 ♬

꼬마소녀가 빨간 겨울외투를 챙겨입고 분홍 토끼와 함께
얼음나라로 사라진 보물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아주아주 추운 얼음나라의 얼음산에서 처음 만난 하얀곰은 보물찾기를 도와주러 함께 떠난다~

하얀곰의 보물은 생선이었고~ 무엇이든 물어보면 알려주는 똑똑이 펭귄들을 만났는데
그들의 보물은 알록달록 탱글탱글한 곰젤리!
그리고 펭귄들은 소녀의 보물찾기의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


분홍 토끼와 하얀 곰과 똑똑이 펭귄들과 함께한 모험 속에서 드디어 사라진 보물을 찾았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삐~삐~삐~" 소리!!!
모험의 끝에 만난 무서운 문지기의 정체는 반전 결말로 유쾌하게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ㅂ<ㅋ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얼음나라 이야기는 냉동실에 숨겨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열심히 찾는
수아현 작가의 네살짜리 딸래미의 경험에서 우러나왔다고 한다^-^!
그림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우리집의 9살 딸래미들은 책의 그림들을 따라 그리고 싶다고 했다~
오랜만에 물감으로 그림그리기 놀이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예쁜 그림과 따뜻한 마음이 돋보이는 동화를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웃는 북캉스 시간이었다 ღ'ᴗ'ღ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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