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퀴리 디어 피플 2
이사벨 토머스 지음, 안케 웨크만 그림, 서남희 옮김, 이공주복 감수 / 웅진주니어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읽는 것을 좋아하는 9살 딸래미에게 더할 나위없는 봄봄봄
첫학기의 시작 3월에 읽을 책은 [ 디어피플 _ 마리퀴리 ] 이야기 이다~
과학자가 되고 싶은 딸에게 꿈을 위해 즐거운 독서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위인전이 지루하기만 할 것 같지만 디어피플책 시리즈의 그림은 아기자기 하면서 눈에 쏙 들어왔다!
그래서 어른인 내가 봐도 기분좋게 술술 읽어지는 즐거운 책처럼 보였다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태어난 마리가 살아온 이야기는 마치 동화 처럼..
기쁠 때도 슬플때도 패배와 승리의 순간이 있었다~
수학물리학교사인 브와디스와프 스크워도프스키 아빠와 브로니스와바 스크워도프스카 엄마사이에서
태어난 다섯명의 아이중 막내로 태어난 마리퀴리
1984년 프랑스의 소르본대학에서 일하는 과학자 피에르퀴리를 만나
일년뒤에 결혼을 했고 이 부부의 앞으로의 인생은 정말 대단했다..

과학자들이 해야할 첫번째 일은 질문하기!
그녀는 광선이 나오는 다른 물질들을 연구했고..
피치블렌드라는 광석에서 폴로늄을 발견했다
이는 우라늄에서 나오는 광선보다 330배 강력한 광선이었다
그리고 피치블렌드에서 우라늄과 폴로늄 뿐만아니라
우라늄보다 900배나 높은 방사능을 가진 라듐을 발견했다는 사실!
피치블렌드 10톤에서 1밀리그램인 라듐을 추출!
마리는 1903년 6월에 물리학 박사학위를 유럽최초로 받았고
같은해.. 마리와 피에르 그리고 앙리베크렐이 방사능에 대한 연구로 노벨상을 함께 받았다

이후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었지만
소르본대학에서 교수로 강의를 하며 방사능에 대한 연구를 이어감으로서
1911년 두번째 노벨상을 받았다!
이는 최초로 두번의 노벨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는..

프랑스의 병원에서는 마리의 연구가 빛을 발했는데..
엑스선 장비를 통해 엑스선장비가 있는 방사선 촬영차량을 만들어
프랑스전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여 큰 업적을 이루기도 하였다

비록 연구를 하면서 방사능에 노출되어
1934년 7월 4일 66세의 나이로 마리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는 꿈을 이루고 세상에 큰 도움을 주고 후세에 이름을 남기는 사람이 되었다

마리 퀴리는 위대한 과학자가 되기위해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었다
끊임없는 관찰과 질문 _ 호기심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연결을 이뤄낸 두뇌 _ 창의성
상황이 어려워도 계속 나아가는 능력 _ 투지
과학자가 꿈인 딸에게도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는
마리퀴리의 이야기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º ㅡº)ㅡº)♡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