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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너랑 말 안 해! ㅣ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백혜영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5년 9월
평점 :
민트와 핑크는 신발 던지기 놀이를 합니다. 그런데 민트는 다리가 짧아서 멀리 던지기 힘들어요. 핑크는 민트에게 그게 다 뻗은 거냐고 말을 하지요. 아무 생각없이 말을 했지만 그 말들은 민트에게 상처가 되었나 봅니다. 제법인데? 생각보다는 잘하네? 줄넘기는 꽤 하던 걸? 이런 말들을 하는데 그 말들은 민트를 불편하게 합니다. 그리곤 민트는 ‘다시는 널아 말안해!’하며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집은 얼음벽이 되어 버려요. 민트의 마음이 그만큼 꽁꽁 얼었다는 말이겠죠. 별 의미를 담아서 말을 한 것이 아닌 핑크는 놀라고 민트를 찾아갑니다. 그리고는 민트를 달래죠. 민트의 얼음벽은 사르르 녹아내려요. 우리가 생각없이 하는 말들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상처를 주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작다고 생각했겠지만 그 말들로 상처를 주었다면 사과를 하고 서로의 관계를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툭 던지는 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에 적당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