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우주적 대실수 봄볕교양 2
루카 페리 지음, 투오노 페티나토 그림, 김은정 옮김 / 봄볕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과학자의 우주적 대실수로 인해서 우리의 삶이 얼마나 편해졌는지 모른다. 정말 고마운 실수이다. 오스카 와일드는 경험이란 간단히 말해서 인간이 실수에 붙인 이름이다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모든 실패와 모든 실수는 한번 깨치고 나면 우리의 지식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실수를 깨닫는 것. 누구든 실수할 수 있지. 전 세계의 과학자들이 실험 결과를 증명하고 재확인한다면 실수할 확률은 낮아지게 돼. 한 사람이 실수를 깨치기는 힘들지만 다른 사람의 잘못은 잘 고쳐줄 수 있다는 것을 역사가 말해주고 있지. 과학은 전제나 실수를 저지르지. 하지만 결국 실수는 밝혀지고 우리는 모두 발전하게 되는 거야. 우리는 호기심을 가지고 시선을 멀리 두어야 해.

 

. 정말 멋진 책입니다. 언젠가 실패 박람회라는 행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일반인, 유명인 들의 실수와 실패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것들을 보며 더욱 발전된 미래를 보았습니다. 이처럼 실수는 잘못이 아닙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일 뿐이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실수에 대한 재미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함께 담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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