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냄새 2004-02-19  

오늘처럼 푸근한 날에...
오늘처럼 푸근한 날에도 아직 포도는 시기상조인것 같군요. 우연히 서재를 돌아다니다 포도향과 포도넝쿨에 이끌려 잠시 쉬었다 갑니다. 쉬어가는 동안 입안에 포도의 시큼한 느낌을 만끽하네요.
영상미학이라고 하던가요. 글과 영상의 조화, '참 아름답고 멋지다'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좋은 분의 좋은 서재, 종종 들려 쉬어가도 되겠죠?

 
 
파란여우 2004-02-19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냄새님! 물론, 언제라도 놀러오시는건 대환영입니다. 저야 많이 고마운 일이죠^^ 저도 님의 서재 놀러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