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할아버지가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대답을 해 주는 이야기라고 할까나?
디킨스풍이라고 하지만 디킨스 소설은 '크리스마스 캐롤' 외에는(그나마 요약본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지만) 읽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재미있게 읽었다. 현실과 환상을 기묘하게 잘 버무려 놓았다.
연작인가? 같은 소재를 다루지만 편마다 등장인물이 다르다. 내용이 흥미롭다. 온다 리쿠 소설은 처음 읽는데, 편한 시간에 읽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노년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
저자의 의견에 동의하는 부분이 많았다.
사회가 해 주어야 할 부분들과 개인적으로 완성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잘 분별해서 해야 할 듯하다.
언젠가 라디오에서 소개하는 이야기를 듣고 읽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서가에서 눈에 띄어서 빌려왔다.
초심리학이라고 하네. 처음 부분 읽다가 덮었다. 나중에 다시 읽을 생각이 날지는 모르겠다.
과학소설이라고 해서 읽어볼까 했는데 마음 먹고 읽어야 할 만큼 두꺼워서 엄두가 나지 않아서 포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