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 교장의 말

"잘되지 않네요. 지난가을에처음으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거든요."
그러자 교장 선생님이 큰 소리로 말했다.
"잘했다, 루치우스! 우리는 네가 보여 준 노력에 대해 고맙게생각한단다. 계속 열심히 하렴.
많은 땀을 흘려야 찬란한 별에 도달할 수 있단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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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한스는시인의 세계를 잘 알지 못했으나,
이제는 아름다운 언어, 신비롭고매혹적인 비유를 가슴 깊이 받아들이게 되었다. 한스에게 있어서새롭게 다가온 세계와 친구에 대한 존경심은 떼어 낼 수 없는 감정으로 자리 잡았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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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공통점

한스는 하일러의 이런 행동에괴롭힘을 당하면서도, 남은 시간에는 공부에 온 힘을 다했다. 그러나 공부는 점점 힘들어졌고 예전의 두통이 다시 생겼다. 그리고피곤해서 쉬어야 할 때도 공부를 해야한다는 조급한 생각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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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러에게 있어서 착한 한스는 장난감이나 애완동물과 같은존재였는지도 모른다. 한스 자심도 그렇게 느낄 때가 있었다. 하일러는 필요에 의해 한스에게 애정을 보였다. 그는 자기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고 자기의 말에귀를 기울여 줄 누군가를 원했던것이다. 하일러는 학교와 삶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를 해도 말없이들어 줄 사람, 우울한 기분이 들때 자신을 따뜻하게 위로해 줄 사람이 필요했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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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하일러

한스는 오후 내내 하일러에 대해 생각했다. 그는 도대체 어떤아이일까? 그는 한스가 지닌 고민과 희망 따위는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듯이 보였다. 그리고 자기 나름의 사상과 생각을 가지고있었으며, 열정적이고 자유로웠다. 그는 남들과는 다른 고민에빠져서 주변의 것들을 경멸했다.
낡은 기둥과 담장의 아름다움을이해했으며, 환상적인 시를 창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한스가 1년 동안 할 농담을 하루 만에 해버렸으며, 우울함 속에서 자신의 슬픔을 즐기고 있는 듯 했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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