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마음 공부 - 소란과 번뇌를 다스려줄 2500년 도덕경의 문장들
장석주 지음 / 윌마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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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도는 남는 것을 덜어서 모자라는 것에보태지만, 사람의 도는 반대로 행한다. 부족한 것에서덜어내어 넘치는 것에 더하는 것은 도가 잘못 실행되는예다. 남아도는 것에서 덜어내어 부족한 것을 채워야한다. 그게 자연의 이치요, 하늘의 도를 바르게 실행하는 일이다. -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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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끼리의 소속감

같은 색깔로 물들어있는 같은 부분의 머리카락들이 친한 친구끼리 맞추는우정의 징표처럼 느껴졌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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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짜리 일탈

다행히 머리 전체를 금발로뒤덮으려는 건 아니었다. 정확한 염색 위치는왼쪽 귀 뒤였고 한 움큼도 아닌 반 움큼 정도만물들이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었다. 사회적 체면과 원만한 학교생활을 위해 마음먹고 조절했다.
나름 우리 딴에는 도전적이고 호기로운 돈 낭비프로젝트였다. -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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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이 네 웃음은 여름 햇살 같다고. 우리 얘기는 웃는 게 제일 예뻐. 그러니까 보현아.
어떻게든 웃어넘길 수 있는 하루하루를 살아.
보현이를 웃게 해 주는 사람들, 웃게 해 주는 일만 품에 가득 안고 살아. 그래야 엄마랑 다르게 아픈 곳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어, 엄마는그거면 돼. 보현이가 행복하게 사는 거.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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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연장선 끝에 가까스로 서있는 삶을 이제야발견한 것만 같다.
살아간다는 건 생각보다 별개 아닐지도 모른다 -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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