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 같은 집에서 글을 쓰기 시작한 카프카

자기가글 쓸 방 하나가 너무나도 절실했습니다. 그래서 누이동생이 방 하나를 알아봐주었고, 그 집이 프라하성의뒷면 벽에 붙은 황금소로, 골든 레인의 22번지입니다.
-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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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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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쿤쉬트 마이어 -뜻을 같이 한 친구
55 사람의 거처는 인생의 절반이다
57나만을 위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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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예술 사물

 그런데 우리가 여기에다 어떤 추억을 쌓고 의미를 주고 소중하게 여길 때 이것은 굉장히 귀한것이 됩니다. 귀한 물건이 되면, 다시 그 귀한 물건이정말 톱니바퀴 하나 같은 나의 삶에다 소중한 의미를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그런 작용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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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망이란 우리들 속에 있는 능력의예감‘이라고요. 속에 든 것을 꺼내야죠. 누구에게나 공평한 스물네 시간, 버릴 건 버리고, 조금 손해도 보면서, 조금은 바보같이, 자신의 뜻을 바르게 세워보고 그에 따라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게 꾸준히 가다보면 그 길의 끝에서 지금보다 더 성장한, 나다운 나를만납니다. 나라는 존재는 남이 키워줄 수 없으니까요.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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