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03-08-28
김영하씨의 신간. <검은 꽃>을 사려고 제가 현재 있는, 국가를 위해, 텅 빈 머리로 나라에 봉사(?)하고 있는 읍(!)내의 서점을 모두 뒤졌지만 한군데도 없군요.. 여기서 대략 생각이 갈리죠.
1. 우와~ 벌써 다 팔렸나 보다. 엄청난 동네네~ 2. 우와~ 아직도 안나왔나 보다. 엄청난 동네네~
답은, 다음주 이시간에...
가 아니고 2번이군요. -_-;;
딱 한군데 유일하게 서점 주인께서 아시더군요. 아~ 그 책! (순간 반짝이는 나의 눈과 불끈 쥐어지는 나의 주먹.)
"어제 팔렸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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