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3-11-04  

수능전야^^*
내일이면 수능이네요.. 내년에 제가 볼 수학능력시험이기에 괜히 뒤숭숭한 이 마음 이끌고 Bird나무님의 서재에 들렸습니다..
^^* 역시~예상했던데로 Bird나무님의 서재 리뷰 읽고 리스트 구경하니깐.. 마음이 편해져서..기분 좋아졌어요^O^
그럼 Bird나무님 즐거운 하루하루 되세요^^*
 
 
_ 2003-11-05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피님은 내년에 수능치시나 봐요.
저도 고2때 3학년들 수능시험날 왠지 모르게 착잡해졌던 기분이 새삼
떠오르네요. ^^:

뒤숭숭한 마음 제 서재에서나마 조금 풀어지셨다니
저도 정말 기분 좋네요
파피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

_ 2003-11-05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맞아요.
저희 때도 반장이 과감히 D-364라고 적었었어요 ^^

비로그인 2003-11-05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를 포함한 고2가 많군..
이제부터 쳇바퀴만 돌아야 겠다. 또 바보가 되어야 겠다.
공부만 하는...

모두 파이팅!

ceylontea 2003-11-06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날라리 고딩이었었나?? 우리반엔 그런거 d-day 쓰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아요...

비로그인 2003-11-05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d데이를 세는건 세대를 불문하고 같은가봐요 ^^
우리반은 1달전 부터 셌는데요(현2학년인데도요 )^^;;
그러다. 국어선생님께서 [너희들은 날짜는 지워나가면 안된다.. 쌓아 나아가야지..] 이렇게 말씀하셔서.. 숙연해져 칠판에서 d데이를 지웠죠^^

가을산 2003-11-05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고2때 수능날이던가? 수능 다음날이던가?
우리반 어떤 친구가 쉬는 시간에 칠판 앞에 나가더니, 한구석에 '364'라는 숫자를 적어놓더라구요.
반 친구들이 첨에는 저게 뭔가... 하다가, 갑자기 다같이 '으아~~' '우~~' 하고 야유하던 생각이 나네요.
그친구는 지금도 잘 살고 있겠지.. ^^

_ 2003-11-06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미미달님도 오셨네요.
즐겨찾기만 해 놓고 글은 남기지 못했었는데 ^^

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