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와 휴머니즘 세계 석학들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6
이수석 지음, 조명원 그림, 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중학교에 들어가서 세계사를 접했을때..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르네상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재생이란 의미의 르네상스...
문화적 부흥기로도 일컫어 지지요.
하지만..
정작 르네상스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라고 하면..
제대로 기억하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때는 중학교에 들어가서나 세계사를 접했지만
요즘 아이들은 초등 4학년부터 세계사를 접한다고 하지요~
세계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한부분..
르네상스를 모른다고 하면..
아이들이 사회와 역사에 대한 공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순 이야기로 그 방대한 양을 이야기하기엔..
아이들에게 지루하고 벅찬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도 사실일거에요..
이 책은 그런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서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바로 아이들의 접근성이 좋은
만화를 통해 르네상스에 대해 알려준다는거죠..
우선 첫번째로 이 책은 르네상스의 시대적 배경부터 설명해 준답니다..
단순히 서구의 시대적 배경만을 설명할까요?
우리나라의 르네상스 동양의 르네상스시대도 함께 이야기 하죠..
이 책에서 말하는 우리나라의 르네상스는 정조시대라고 이야기하네요~
르네상스 하면 바질 수 없는 인물..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지리적 탐험과 도전으로 인한 종교개혁의 발생 역시
이 책은 설명한답니다.
이런 시대적 배경과 의식의 전환을 설명하면서
르네상스시대의 기술과 철학 그리고 문학을 이야기 해 주기 때문에..
아이들은 좀 더 쉽게 르네상스라는 것이 어떤 것이지 자세히 알 수 있지요..
서양 문명의 변화과정을
한권의 책으로 설명해 주니..
아이들이 이해의 폭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준 책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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