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의 환상모험 7 (양장) - 은빛 용 원정대와 마지막 용의 알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7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벌써 7권째가 나왔더군요.

엄마가 보았을땐

상상력이 풍부한 책이라는 느낌만 들던데..

아이들이 보았을때는 그 느낌이 또 다른 것 같아요~

재미와 상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책..

아마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함께 담겨 있어서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아이들은 몇번을 읽고 또 읽고 하는 책..

여기에 책을 읽으면서 말놀이를 할 수 있는 또 한가지의 재미를 선사해 주기도 하는책..

하지만

각 권은 그 안에 담고 싶은 의미가 있답니다.

요번권에서 담고 있는 건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배신과 진실이 아닐까 싶어요~

요번권에서 제로니모는 자신도 모르는 용 전시회때문에 머리를 아파하죠..

갑자기 닥친 너무 많은 일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벌어진 일들...

이 일들은 제로니모가 환상의 나라로 가는 배경이 되기도 한답니다.

그 일을 겨우 끝낸 날 저녁 찾아온 무지개용과 두꺼비야는

제로니모가 12번째 용의 전사로 해 줄일이 있다고 하죠.

봄에서 가을로 바뀐 환상의 나라

없어진 마지막 용의 알을 찾아가는..

그 안에는 또 다른 권력을 차지하려고 배신을 하는 불의 용 그을린 3세...

그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이들도 추적하기 쉽게 흰트를 주어 가며 풀어나갑니다.

상상은 여기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죠..

바로 모든 계절이 있는 정원..

변하지 않는 진실이 통하는 정원 같기도 해요!

그곳을 통해 제로니모는 답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진실이 통하는 불의용을 이길 수 있는 선물도 이곳에서 받아가지요~

모든 것에는 진실이 밝혀진다는 사실..

아이들이 책 속에서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교훈이 아닐까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