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 초강력 로봇 4 - 화성에서 온 기계 원숭이들 도시락 45
대브 필키 지음, 마틴 온티베로스 그림,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시리즈책으로 참 많이 출간되지요.

그 중에서 어떤 책은 아이가 더이상 찾지 않는 책이 있고 또 어떤것은 빨리 후속편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담은 책이 있지요.

이 책은 후자에 속하는 것 같아요.

책의 내용면에서도 그렇지만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미가 책 속에 들어 있거든요.

일예로 영화만들기나 주인공 따라 그리기는 아이들의 그림실력도 올려줄 뿐 아니라 책의 또 다른 재미를 준답니다.

1~3권과 달리 요번권에서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적인 요소도 갖춰진 것 같았어요.

책 속의 초강력 로봇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힘이 있지요.

상대적으로 꼬마 생쥐 리키는 따뜻한 마음과 정의감이 있답니다.

그 둘이 친구가 되면서 겪는 이야기 들이지만..

꼬마 생지 리키와 달리 초강력로봇은 키도 크고 덩치가 엄청 크답니다.

그 둘이 함께 놀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는 것 같아요.

요번권의 시작은 그런 어려운 문제때문에 사고를 치는 장면부터 시작하지요.

바로 스케이드보드 대용으로 아빠의 자동차를 타다 문제가 생긴답니다.

리키의 부모님은 둘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이야기 합니다. 보통의 부모들이라면 모두 같은 생각일거에요.

그러던중 화성의 원숭이들이 지구를 침략을 꿈꾸지요.

왜냐하면 화성은 너무 건조하고 친구가 없기 때문이지요.

다른편들과 달리 원숭이의 계략은 초강력로봇을 화성으로부터 불러들이는 일로 시작합니다.

초강력 로봇에 대한 걱정..

그리고 친구로서의 의리..

그리고 꼬마 생쥐 리키가 가지고 있는 용기가 바로 여기에서 들어난답니다.

리키의 용기로 초강력로봇도 구하고 지구도 구하고..

그리고 부모님의 자동차 문제도 해결하지요~

또 다시 다음권을 기다리는 아이들...

아이들의 기대만큼 재미있는 책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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