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긍정적인 마이드 자체가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자는 생각을 하지만 어떻게 나를 변화시켜야 할지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바로 이 책에 그 해답이 들어 있는 것 같아요. 긍정적인 마인드는 바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데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가정에 불행이 오게되고 엄마가 집을 떠나게 되면서 주인공 가온이는 많은 변화를 하게됩니다. 친구들과도 멀어지고 학교성적도 떨어지고 움직이지 않다보니 살도찌고.. 하지만 원인은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요. 누군가 자신을 흉을 보는 것 같고 떠나간 엄마에 대한 원망만이 가득합니다. 그런 가온이에게 할아버지 한분이 나타나면서 가온이는 자신을 변화시키게 됩니다.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주변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달리하게 되지요. 원래 저는 책을 읽다가 접거나 줄을 긋거나 하지를 않는데요. 이책은 그런 저를 여지없이 무너뜨리더군요. 각 단락속에 담겨있는 격언은 한번쯤 더 생각하게 만들어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만드는 실천의지는 컴퓨터에 글을 저장해 집안 곳곳에 붙여놓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더군요.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실천의지는 바로 행복해지는 방법이었어요. 자신의 실수나 단접에 집학하지 말자. 나쁜순간보다 늘 좋은 순간을 상상하라 ... 원칙을 정하고 끝까지 실천하라.. 하나 하나를 보면 조금더 어렵지 않은 부분이지만 마지막 부분의 이야기처럼 끝까지 실천하라는것을 꼭 명기해야 할 것 같아요. 행복해지는 것도 나 자신을 사랑하는데서 시작하는 것 같지요. 또 마음에 와 닿는 글은 아리스토텔레스의 글이었어요. 살다보면 타인이란 없다고 해요. 아직 만나 보지 못한 친구가 있을뿐이라는 글 언젠가 모두 내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란 뜻을 내포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긍정적인 마인드는 나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행복과 웃음을 전해주는 바이러스와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오늘부터 하나 하나 실천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