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6 고래 뱃속으로 사라지다 -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과학 동화
주디스 그린버그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권은 5권의 내용이 이어지네요.. 아마 5권을 읽었다면 6권을 읽지 않고는 그냥 넘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6권에서는 앤드류일행과 맞대결을 붙을 악당 소기밥이 등장하네요.

소기밥은 바로 대왕오징어를 잡아서 샌드위치 재료로 쓰려는 사람입니다.

조금 황당하지요~

5권에서 고장이 난 물방개호를 고치기 위해 앤드류와 주디 그리고 로봇 터드는 거품옷을 입고 물방개호를 빠져 나가게 됩니다.

이 거품옷은 물속의 산소를 계속 여과 시켜 물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게 해 주며 옷이 물에 젖지 않게 해 준답니다. 때문에 로봇인 터드에게도 꼭 필요한 옷이지요~

그런데 물방개호를 점검하던 중 어마어마한 고래에게 그만 빨려들어가게 됩니다.

물방개호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앤드류와 주디 역시 서로를 처음엔 찾지 못하지요~

또 요번권에서는 물속으로 잠수를 해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부비새도 함께 등장한답니다.

하지만 부비새가 숨을 참을 수 있는 시간은 한계가 있기때문에 앤드류는 부비새에게도 거품옷을 입히지요.

하지만 거품옷의 여분이 많지 않네요.

이제 고래배속으로의 여행이 시작되는데 말이지요~

그런데 고래배속의 위는 도대체 몇개일까요? 먼 옛날 고래는 육지에서 악어와 비슷한 모습으로 육지에서 살았다는데요 이로 고기를 못 씹기 때문에 위가 세개나 된다고 하네요!

앤드류와 주시 일행은 이렇게 고래 배속으로 점점 빠져 들어갑니다. 하지만 거품옷때문에 위액에 녹을 염려는 없어요. 문제는 부비새였지요.

여기서 앤드류의 재치로 부비새는 풍선조각같은걸로 위액에서 녹는 신세를 면하게 된답니다.

그런데... 큰일이에요~

알삼촌의 홀로그램으로 소식을 전하는데요 거품옷은 두시간밖에 사용할수가 없다고 하네요~

두시간안에 고래의 배속에서 빠져 나와야 하는데 가능할까요?

그리고 다시 물방개호를 찾게 될까요?

요번호에는 고래 배속의 모습을 하나 하나 설명해 준답니다. 앤드류와 주디는 고래의 똥이 되어 나오게 되고요. 그런데 고래가 홀몸이 아니었네요.

앤드류와 주디는 고래를 도와 숨을 쉴 수 있게도 해 준답니다.

고래는 태어나면 바로 숨을 쉴 수가 없다네요. 그래서 밖으로 한번 나와야 한다는데 그걸 앤드류와 주디가 멋지게 해낸거죠~

그리고 물방개호 역시 찾는데 성공한답니다.

그리고 6권의 끝 부분은 앤드류와 주디의 적 소기밥의 게함을 만나게 되어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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