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점점 하나가 되어 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인류의 발달과 더불어 발달된 컴퓨터라는 것이 등장하면서 넓기만 하던 세계는 인터넷의 공간에서 아주 작게 변해져 버렸다. 인터넷은 무한한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정보 전달이 얼마나 빠르냐에 따라 성공의 여부도 좌우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우리는 수많은 오류를 발견할때도 있는 것 같다. 바로 이 큐브 타임지, 특종을 잡아라에서처럼... 하지만 이토록 놀라운 사건을 이끌어 낸다는 것은 어쩜 그만큼 유한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닐까? 미래 과학산업의 발달을 이 책을 통해서 엿보는 기분도 들었다. 또한 마지막장에 보 리가드의 출감은 새로운 사건의 발생을 예감하기에 충분한 내용이었다. 황당한 사건 그로인해 발생하는 황당한 특종.. 어쩌면 큐브는 자신의 계획을 충분히 성공시킨 사람이라는 느낌이 팍팍 든다. 이 책의 줄거리는 바로 과학신문 큐브 타임즈의 편집장과 기자를 뽑는 부분에서 시작한다. 전세계의 인터넷망을 통해 편집장을 뽑는 큐브 타임즈 편집장이 되면 그들에겐 어마 어마한 미래가 보장된다. 하지만 왠지 느낌만으로도 사기 같은 이 사건에 세계의 내노라하는 수많은 기자들이 지원을 하게 됩니다. 우선 1차 선발과정에서는 전세계의 인터넷망을 통해 가위바위보라는 게임으로 합격여부가 갈립니다. 황당하죠. 하지만 이 가위바위보 게임이 3/1의 확률이 있다는 것 아시죠! 황당한 선발과정이지만 그 선발과정에서 나오는 사건중 중요한 과학 상식을 이 책은 살짝이 알려준답니다. 이후 여러명의 기자 이름이 등장하고 큐브가 있는 섬으로 비행기를 타고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는 과정과 섬에 도착하는 과정이 상상 이상의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책 속에는 이밖에도 집장이 되기 위한 여러 경쟁의 도구가 나온답니다. 하지만 하나 하나의 과정을 통해 또 다른 상식을 알려주는것이 바로 이 책 큐브 타임즈의 특징 같습니다. 황당한 사건 황당한 결말에 재미를 준다면 이렇게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토막상식으로 더 많은 즐거움을 주는 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