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곤충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27
김태우 지음, 박준우 그림 / 가나출판사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지구엔 여러가지 생명체가 있습니다. 포유류, 파충류,조류, 기타 여러가지 생물체들... 예전에는 공룡들이 살았다고 하지만 지금은 보이지 않지요.

하지만 이렇게 지구의 많은 생물체중 우리 눈에 쉽게 보이지 않으나 항상 옆에 함께 했던 생물체가 있습니다. 바로 곤충이지요.

곤충에 대해선 많이들 알지 못할거에요. 언제 생겨났는지 무엇을 곤충이라고 하는지 ...

대부분이 조그만 벌레를 보면 곤충이라고들 생각할거에요.

이 책속에는 곤충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답니다.

곤충이 무엇인지 역사가 어떤지 곤충의 몸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사는 지역은 어디인지 곤충의 한살이 모습, 생활, 그리고 곤충의 챔피언 찾기등 다양한 소재와 재미를 주는 책이랍니다.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곤충은 대부분 크기가 작아서 몸길이가 1cm 를 넘지 않는 것이 만다는 군요. 하지만 이런 곤충의 역사는 4억년전 고생대무렵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곤충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동물 가운데 몸이 머리, 가슴, 배로 나뉘고 다리가 6개 있는 동물이라네요. 그리고 대부분 날개가 4장 더듬이가 2개가 있고 우리와는 달리 딱딱한 껍데기로 쌓여 있답니다.

벌레와 곤충의 차이는 무얼까요? 벌레는 곤충이외에 거미, 지네, 거머리등 작은 절지 동물들까지 모두 이르는 말이랍니다.

책 속에는 이런 질문을 합니다. 지구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인간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지구를 "곤충의 행성"이라고 이야기 한다는 군요

그 이유는 곤충의 종류가 어마어마하고 그 수는 셀수 없을 만큼 많기 때문이래요. 여기에 곤충은 지구 어느곳에서라도 살고 있답니다.

이것은 곤충의 크기가 작기 때문이래요. 예전엔 큰 곤충도 많았지만 대부분 사라져 버리고 요즘은 작은 곤충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군요.

인간들은 키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데 작다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양식을 적게 먹어도 되고 그로 인해 더 번성하게 되었다니 말이지요. 또 곤충은 알을 많이 낳는 답니다. 2만 9100개의 알을 낳고도 1만 5000개의 알이 배 속에 더 있었던 박쥐나방도 있었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이 책속에는 곤충의 분류, 인간에게 이로운 곤충과 해로운 곤충, 곤충의 생김새와 역할 ,  각각의 곤충들이 사는 곳, 곤충의 짝짓짓기와 알낳기 그리고 죽어서 자연으로 가는 곤충의 한살이, 곤충이 무엇을 먹고 사는지 자세히 소개시켜줍니다.

이 책속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바로 곤충 챔피언을 찾아라에요.

책 속에는 가장 빠른 곤충 사막메뚜기, 몸이 큰 곤충 타이탄 장수 하늘소  , 오래살거나 일찍주는 곤충 ,날개가 큰 곤충  알렉산드라비단제비나비,가장 높이 뛰는 곤충 벼룩과 거품벌레,  천장걷기 혹은 청소챔피언 곤충, 자식사랑 일등 곤충등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재미있는 내용이 마지막장에 들어 있답니다.

이제 이 책의 구성을 한번 볼까요?

[가나출판사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리즈] 27권째로 역시 그 구성은 쳅터와 각장의 소개글로 주요 요점을 잡아 줍니다.

또한 각 장에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재미를 더해 주지요.

여기에 곤충상식이란 박스를 두어 앞에 빠진 내용을 추가해주거나 쪽지시험을 통해 앞장의 내용에 대한 질문을 해 줍니다.

또한 곤충이야기는 과학이 담긴 이야기인 만큼 아이들에겐 생소한 단어가 많이 있답니다.

그런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각주를 두어 잘 설명이 되어 잇답니다.

또한 마지막장에는 [찾아보기]를 통해 앞장의 내용에 필요한 부분을 찾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 곤충 이 책 한권이면 그 곤충들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 수 있네요. 그리고 쉽게 구분되지 않는 절지동물과의 차이도 잘 알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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