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나와 있는 종이접기 책 그런데 막상 사고 나면 몇번을 뒤적이다 마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이 책은 첨부터 끝까지 아주 죽~~ 보게 되어 있답니다. 솔직히 종이접기 말은 쉬워도 따라 하기는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것을 유아에게 적용한다! 생각만 해도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이 책은 아이의 수준에 맞기 아주 쉬운 종이접기부터 시작한답니다. 그런데.. 책 속에는 종이접기만을 하는 것이 아니더군요~ 종이접기를 통해 아이의 소근육을 발달시켰다면 이제 바로 아이의 인지능력으로 들어갑니다. 책 속에는 아이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줄을 긋기 혹은 스티커 붙이기등을 통해서 아이의 흥미를 돋구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학습에 흥미를 가지게 만드는거죠~ 이 책을 접한 후에 저희 아이는 색종이로 스스로 무엇을 만들어 보려고 하더군요~ 며칠전에는 설거지를 하는데.. 아이가 "엄마 새야" 하면서 접어온 것이 있어요~ 음~ 보기에도 날개와 부리가 보이더군요~ " 음.. 책에 있는 것 따라했구나?" "아냐 엄마 이건 내가 만든거야.. 책하고 틀려.." 생각지도 않게 아이에게 응용력까지 생기게 만들어 주더군요~ 책과 함께 즐거운 학습 시간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