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수학대전 13 - 함수의 마법 판타지 수학대전 13
그림나무 글.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교 때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은 그래도 쉬운 것이었다.

그런데 그래프가 나오고 X와Y가 등장하면 그때부터는 머리가 어지럽기 시작했다.

때문에 수학은 어렵고 재미없는 것이라는 틀이 아마 그때부터 잡혀 있던것이 아닌가 싶다.

그 시절에도 이런책이 있었다면 아마 어렵지 않게 그래프를 이해할 수 있었을텐데..

이 책은 판타지 수학대전의 13권 함수의 마법이다.

이 책 속의 주인공은 아마 도형술사이 바로 "이오" 가 아닐까 싶다.

아직 어린 소녀이기에 겁 많은 아이지만 그녀는 바로 빛의 전사중 하나이다.

태어나면서 빛의 전사의 생을 받고 태어난 그녀.

그녀가 바로 빛의 전사들을 만나러 가는 과정이 이 책속에 들어가 있다.

"이오"는 진정한 빛의 전사로 자리 잡을까.. 그 과정은 바로 마지막쯤에 들어가있다.

진정한 도형술사로 그래프와 함수로 괴물들을 이기는 것...

책 속에는 7명의 빛의 전사들이 모여야만 무적이 된다는 내용이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수학이 각각의 과정이 따로 따로가 아닌 함께이어야만 수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내포되어 있는 건 아닌가 싶다.

책의 마지막장에는 여러가지 도형들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다.

어찌 보면 함수는 어려운 것이지만 이 책속에는 주인공과 조연들을 통해 쉽게 설명되어 있음은 물론 그래프와 함수 관계 파악하기와 우리 일상속에 담긴 함수를 소개하고 있어 일상과 엮어서 이야기 하므로 좀 더 쉽게 함수를 이해할 수 있다.

자 이젠 실전으로 들어간다. 바로 붕어빵 판매로 10억만들기를 통해 예상 수입등을 그래프로 직접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두배의 재미를 선사한다.

또 한가지 바로 판타지 수학대전 케임카드이다.

요즘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카드게임을 통해 수학을 좀 더 재미있는 공부로 엮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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