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학년 이영식
내 이름은 이영식.
별명은 영라면, 식당.
나는 그전쩍에 책상을 한 손으로 들었다.
아이들도 들고, 의자도 든다.
아이 두 명을 업을 수도 있고,
가벼운 아이는 어깨다가 놓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