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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닥콩닥, 함박꽃
신원미 지음, 차상미 그림 / 머스트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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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할아버지의 초등학교 시절 이야기란다.”
하고 책을 주었더니 신기해하고 재밌게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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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놀이터 마음속 그림책 7
김미경 글.그림 / 상상의힘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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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놀면서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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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놀이터 마음속 그림책 7
김미경 글.그림 / 상상의힘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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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에 아이의 표정이 따분해 보인다. 

책표지를 넘기니 면지에 먹구름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비가 오는 놀이터의 풍경. 

아하! 놀이터에 나가 놀 수 없어서 시무룩했던 거였구나.

아이는 낮잠을 자는 아빠에게 다가가 말을 건넨다.


아빠, 내 말 좀 들어 봐요.

비는 구름 속에 살지요?

그럼 비가 사는 집이 구름이예요?


아이의 목소리에 아빠는 일어나 아이와 놀아준다.

아빠 몸이 놀이터가 되어 미끄럼도 타고 그네도 탄다.

아빠와의 놀이를 그림으로 보면서 아이의 목소리를 글로 읽는다.

몸으로 하는 놀이와 말을 하고 귀 기울여 듣는 것.

가족 속에서 위안과 행복을 느끼는 것은 그런 것들 때문이지 않을까?


아빠와 놀다보니 어느새 비가 그치고 아이는 놀이터에 나가 친구들을 만나서 논다.

뒷면지는 흰 구름 떠 있는 맑은 하늘.

아이의 얼굴이 시무룩해 있다가 즐거워 진 것처럼 하늘의 표정도 그렇게 연결이 된다.

뒷 표지는 엄마와 실뜨기 놀이를 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연결되는 2편이 있을 것만 같다. 

책의 표지와 면지를 포함하여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훌륭한 그림책.

무엇보다 읽는 내내 보모와 자식 간의 사랑하는 마음이 뿜뿜한다는 것. 좋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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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룰라 감동이 있는 그림책 7
신원미 글, 이선주 그림 / 걸음동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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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사람 수 만큼의 우주가 있다고 하잖아요. 자기의 기준으로 세상을 보는 거죠. 그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이렇게 쉽게 이야기해 줄 수도 있군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 ˝하하하˝ 웃게 되네요.
악어룰라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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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디 선생님의 사과
로렌 롱 그림, 마돈나 글, 김원숙 옮김 / 문학사상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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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그림책을 진열해 놓는 코너에서 이 책을 보았어요.

이야기 전개가 깔끔하고 작가가 전하려는 주제가 명확하고도 진하게 전해져 오더군요.

괜찮은 책이다 싶어 작가가 궁금해서 책장을 넘겨 보니 가수 '마돈나'였어요.

마돈나가 그림책 글을 쓰는 줄은 몰랐었는데 이것말고도 한 권이 더 있더군요.

'잉글리시 로즈'라는 책인데 이것 역시 좋은 평을 받고 있었어요.

'피바디 선생님의 사과'는 어떤 아이의 선생님에 대한 오해와 무책임한 말 때문에 선생님이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는 뒤늦게 후회하고 선생님께 사과하지만 되돌리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선생님은 아이에게 말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인지 가르쳐 줍니다.

하지만 그냥 말로 가르치려 했다면 그 교훈이 이렇게 확실하게 가슴에 새겨지진 않았을테지요.

아마 그 아이는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교훈을 평생 잊지 못 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도 비슷하리라 생각해요. 작가도 아마 잊을 수 없는 이야기였기에 책으로 쓰고 싶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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