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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파워 메이드 이지- 미국 대학 최고의 영단어 명강의, 개정판
노먼 루이스 지음, 강주헌 옮김 / 윌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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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편향이 많이 심하네요^^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접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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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끝이 아니다 - 최신판
린 그라본 지음, 이순영 옮김 / 현대미디어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꽤 오랫동안 기다린 셈이다.. 

책은 빌려주는게 아니라는데, 너무나 좋은 내용에 사진을 함께 찍는 후배에게 빌려줬다가 행방이 묘연해진 바로 그 책 ... "여기가 끝이 아니다" ... 

서너번은 읽었을게다 ... 시크릿 이후 나의 인생을 어떻게 설계하고 만들어 나갈지를 고민하던 차에 마주친 바로 이 책을 !!! 

그리 오래 살아온 생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경험이 없었다고 한다면 내 자신에겐 이보다 더한 불경은 없으리라^^ ... 어쨌든 느낀것은,,, 

열심히 만으로 모든일이 이루어지는 건 아니며, 기획의 달인이라 칭송받던 주위의 유명한 분들도 계획했던 대로만 나아가지도 못했으며, 능력이 의심받던 환한 미소의 지인이 어느순간 성공해 있는 걸 보며,, 이게 대체 어찌된 일인지...세상은 정말 불공평 한건지, 아님 내가 정말 놓치고 있는건 무얼까라는 의구심을 가질때쯤 ... 이 책은 나에게로 왔다 .. 그렇다!!! 바로 내가 끌어당긴 것이었다 .. 

시크릿이 물꼬를 튼 그 유명한 법칙 ...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은 여러 다른 이름으로 여러 성공학 책에서 이미 그 전에 언급이 되었었는데,,, 근데... 왜 안되지?... 

사실 해답은 여러군데에서 분명 아주 강한 메세지로 전달이 되었더랬다..  

우선, 시크릿에서 잭 캔필드는 분명히 말한다.. "음.. 이제 시각화를 했으니 소망했던 것이 내게로 오겠지?...하지만 여기서 감정이 들어가지 않으면 느릴뿐만 아니라 아예 유인력의 법칙이 작용을 하지 않는다라고.. 

조 바이탤리 박사도 느낌에 관한 중요한 말을 언급했었다 ... "난 차가 없어,, 난 애인이 없어,, 멋진 집도 없어.. 오! Back up back up ... 그건 당신이 원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대체 내가 원하는 것은 언제 내 앞에 나타난단 말인가? .... 여기서 포인트가 바로,, 

"당신이 지금 이 순간 느끼는 바로 그 감정"이라고 말하죠 ,, 초조해하고 짜증내기 시작하면서부터 일이 꼬여가기 시작하죠... 그리고 이건 제가 감정을 콘트롤하면서 정말로 바로 나타나는 현상이더군요~ 오 이런 ... 계속해서 망각하고 있었던 점이죠... 

론다 번 여사가 맨 마지막에 모래 사장에 쓴 영어가 뭐였던가요? ... 네 바로,,, 

"FEEL GOOD"이었죠...  

명상과 더불어 하는 시각화,, 거기에도 평화롭고 기쁜 감정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하나의 단순한 노동이고 자기 위안이겠죠... 효력은 기대하기 힘든... 

그래서 이 책은 명쾌하다 못해 핵심을 후벼파고 있죠^^ 

16초동안 똑같은 생각을 하다보면 자장이 형성되고 아무리 미약한 신호라도 전파의 형태로 우주로 퍼져나가 우주는 즉각 수신을 하고 바로 그 상황을 창조하기 시작하죠... -이 내용은 '신과 나눈 이야기 1,3편'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즉, 우리가 창조하겠다는 의지를 가지는 순간 우주는 즉각 만들어내고 현실세계로 던져줄 준비를 하고 있고요,, 이제 그걸 현실세계로 가져오는게 바로 우리의 "신뢰-반드시 나타난다는..-"와 "느낌-당연히 오고 있다는.."이란 거죠.. 

이 때, 더욱 가속화 시키는 것이 "이미 나는 받았어.그래서 고마워요~^^"라는 느낌. 

성경에도 이런 구절이 있지요.. "무엇이든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이미 받은 줄로 믿으라.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사실 전 기독교인이 아니라 전체적인 맥락은 모르겠지만, 지금껏 우리가 원하던 것을 왜 못받았는지,, 받았다 하더라도 왜 그렇게 느리게 왔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말 같네요.  

결국 귀결되는 건 우리의 좋은 느낌이겠죠^^ 항상 ... 

그래 알았다구..라며 한 번만 보고 덮기에는 이 책은 훨씬 많은 것을 포함하고 있네요~ 

내가 창조하는대로 모두 정확히 이루어지는 세상 .. 과연 불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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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2019-04-25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정성스런 세상님의 리뷰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히 읽고 갑니다.
 
사진학 강의 - 제9판
바바라 런던 외 지음, 조윤철 옮김 / 포토스페이스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초록색 버튼에서 M으로 전환하게 만들어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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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
디디에 반 코뵐라르트 지음, 권수연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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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고 문구를 보면서, "과연 어떤 반전이 있길래?..."라는 호기심에 극장에 갈 시간은 없고, 쥬 

라기 공원에서 맛 본, 영화보다 더 짜릿한 묘사의 감각이 되살아나며 배송되자마자 디팩 초프라  

박사의 '비국소적 지성'에 대한 명강의는 잠시 미뤄둔 채 액션소설은 나의 머리속에 영상을  

펼치기  시작했다. 물론 리암 니슨이 주인공인 채로... 

  

사실 첨엔, 번역이 되면서였는지, 원래 작가가 의도한 바가 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 기억과 실체 

의 괴리에 대한 물음은, 영상 매체를 통해 보여 줄 수 있는 방식은 거의 다 나오지 않았겠냐는 나 

의 오만함에 기인해 다소 진부하거나, 서양철학에 기대어 인상을 써가며 어려운 철학 이론이나 철 

학자의 이름을 곱씹어야 되는건 아닌지에 기인한 괜한 두려움으로 다소 무거울 수도 있겠거니하 

고  생각했다.  

 

하지만,,,, 전개되는 이야기의 빠른 템포나, 반전의 기대에 수반되는 일상적 사실에 대한 나름대로 

의 의심과 추리로 무거움은 이내 진지함과 읽는다는 즐거움으로 바뀌어 가고, 심지어는 13층,공각 

기동대,셔터 아일랜드,아이 인사이드,식스 센스,인셉션까지 나의 얄팍한 세계관에 커다란  

동심원을 그려준 영화들이 새록 새록 떠 오르며 간섭 현상을 만들어 내는데...  

점점 더 결말에 다가갈수록 조바심이 나도록 만드는 작가의 능력은 정말 탁월하다...^^ 

단지,, 읽는 중간에 느낀 색다른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의 긴장감이, 결말을 들여다보며 느낀  

헐리우드식 상상력에  견주어 그냥 동네 도로의 아스팔트에 덜컥 발을 디딘 것 같은 씁쓸한 감이  

있었다는 건 감추기 힘들다 ...^^;;;    

- 워낙이나 식스센스의 반전이 감동과 함께 세게 박혀 있는지라 왠만해서는 책에서건  

영화에서건 반전이라는 걸 맹신하지 않는 나의 성격 탓도 있으리라,, 

그런즉,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하는 문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아직 내가 알기로 이보다  

더한 경우는 식스센스 이후로 못봤으니깐...-

결말로 나온 반전의 주요리 보다는 코스요리의 묘미에 집중하면 더없는 즐거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작가가 던진 화두, 즉 나를 형성하던 기억이 모두 거부된다면 나란 존재는 무엇이 되나?라는 질문 

에 대한 나름대로의 사색도 분명 읽는 즐거움에 풍미를 더하리라 믿는다...  

영적인 판타지나 초심리학이 품고 있는 심령적 요소들을 철저히 배제하고 의학적, 과학적 관점에 

서의 순수한 사유와 사고만으로도 충분히(최면은 일종의 부가적인 장치로만 본다면...) 지적인 유 

희도 즐길만하다..  

덧붙이자면,, 사실 지금의 뇌과학이 밝혀주는 사실들은 소설과 환상을 능가하는데가 있으며, 

잠재의식을 타고 들어가자면 기억이라는 건 나를 이루는 작은 일부분이며, 내가 보는 노란색은  

다른 사람의 빨간색일 수도 있다는 철저한 상대적 개념이 더해지면 불가의 '일체유심조'가  

그냥 빈 말이 아닌 것 같아 보인다... 공각기동대의 주인공 소령은 이미 물질적 현상세계에선  

자신의 존재가 비치지 않음에도 가상현실에선 거의 세상의 모든 정보를 공유한다... 

매트릭스에선 심지어 그 둘이(가상 현실과 실제) 다르지 않다!! ...  

데카르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결론을 내리기까지 수 없이 많은 사유와  

고뇌가 있었겠지만, 그 말이 인생의 답은 아니듯이,,  

기억과 존재사이의 관계 역시도 완전한 등식이 성립하는 것도 아닐것이고,  

완전히 부정 할 수 있는 아무런 이유도 없다... 내 인생을 비추어 보면... 

어쨌거나, 별 4개는 존재와 인생을 생각하게 해준 고마움의 표시이자 또한 아쉬운 결말에 대한  

나의 느낌이다... 

책을 덮고서 문득,, 아! 롱키스 굿나잇 ... 나만 그렇게 생각한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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