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3-30  

뽀스님~
실시간 코멘이 무섭다고 하셔서 상처받았어요. 흑! 그건 하고싶다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닌, 좀처럼 보기 힘든 기이한 현상이란 말이에요~ >.< 저 지금까지 수요일날 오종영화를 한번도 못봐서, 내일은 사랑의 추억 꼭 보려고 잔뜩 긴장하고 있답니다. 새벽엔 해피투게더 볼껀데, 졸릴까봐 걱정이에요. 또 좋은 영화 추천해주시길 기다릴께요~ ^^
 
 
DJ뽀스 2004-03-30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죄송해요. 빠른 답변이 좋다는 말을 좀 과격하게 표현한건데.. 상처거둬주소서! 앞으로는 텔레파시가 통했다는 정다운 표현을 애용할께요. ^^: 오종영화까먹고 있었는데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글을 읽고 "윽..이 바보..멍텅구리 어떻게 그걸 잊고 있을수가" 절망하고 있답니다. 휴대폰에 입력해 둬야 겠어요. 정말 좋아하는 영화라 꼭 녹화해야된답니다. 낼 보시면 음악도 유심히 들어주세요. 주인공 아줌마가 할인마트같은 곳에 갔을때 흘러나오는 음악이 너무나 인상적이랍니다. 그럼 우리 낼 영화보고 다시 즐거운 대화를 나누죠! 화이또!!
(아세요? 앤티크님 서재에서 글쓰고 답글받고 하다보면 요스케랑 이야기하는 듯한 설레는 기분이 든답니다.)

비로그인 2004-03-31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엔 놀라셨을지도 모르죠. ^^ 할인마트에 갔을때 나오는 음악이라...열심히 기억해뒀다가, 내일 확인해볼께요. 이번엔 꼭 봐야지! 요스케와 대화하는 기분이 든다면, 그전 행운목일땐, 행운목에 대고 혼잣말 하는 기분이었겠군요! 이래저래 이미지를 잘 바꾼건지도...하핫~ 내일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