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3-06  

뽀스님~
왠지 제가 방명록을 도배하는거 같아 좀 민망하지만...^^;; 저 워터드롭스온더버닝락봤어요~ 너무 특이하고 난해하던데요...그리고 귀여운 뤼디빈 사니에르는 정말 왕가슴 백치미로 나오더군요. ㅡㅡ; 말릭 지디라는 배우도 매력있던데, 다른 작품은 없나봐요~ 아...여튼 오종작품은 다들 너무 독특해-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 다음에도 영화 추천해주세요~
 
 
DJ뽀스 2004-03-06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경우엔 오종영화제때 하루만에 3편을 연달아 보는 미친짓을 한 경험이 있지요. 크리미널 러버-오종단편-워터드롭스.. 오종 작품들은 "좋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왠지 또 보고 싶은 매력이 있지요. 좀 불쾌한 부분, 엽기적이고 비상식적인 게 많아서 그런가 봐요. 오종 작품중에선 사랑의 추억(영어제목: 언더더 샌드, 불어제목:쑤르사블르)을 젤 감명깊게 봤답니다. 스위밍풀의 작가아줌마가 주인공이죠. 음악도 정말 좋아요. 추천할께요 ^^:

비로그인 2004-03-07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번에도 좋다고 얘기해주셨던거 같은데...담에 사랑의 추억도 봐볼께요. 오종영화는 정말 음악도 인상적인거 같네요. 추천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