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perfrog 2004-09-04
감기걸린 금붕어에요..
지금 열심히 오라버니 결혼시키고 계신가요..? ㅋㅋ
좀전에 님이 무허가로ㅎㅎ직접 조제하신 특효약 젓가락으로 찍어서 먹었답니다. 왜 젓가락이냐구요? 너무 꿀을 많이 넣으셔서요, 아무리 흔들어도 안 나와요..ㅋㅋㅋ 아, 웃기다..ㅋㅋㅋ 젓가락으로 찍어먹다가 더 안 찍히면 저 병 절개할 거에요..ㅋㅋㅋ 아, 웃기다.. 에잉, toofool님이 항상 유쾌하셔서 생각만 해도 헤실헤실 웃음이 샌다니까요..ㅋㅋ 그럼 열심히 결혼시키시고..
여기까지 쓰고는 결혼식이 낼이라는 게 기억났습니다. 아.. 이런이런.. 5일이란 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주 5일제를 하면서 토요일과 일요일이 많이 헷갈려요.. 흠냐.. 그럼 다시 결혼준비 열심히 하고 계신거죠? ㅎㅎ 저는 이제 팔도강산 형부 발령나는 곳으로 떠돌아다니는 언니네의 새로운 정착지인 의정부로 집들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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