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확 띈다 <제1회 사케노미 서점인 대상> 수상작이라는데 사케노미면 술꾼인데 그럼 술꾼서점인 상인가? 마음에 드네 ㅋㅋ 작가인 다카노 히데유키도 특이한 작가다 그의 모토가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가고, 아무도 하지 않는 것을 하고, 아무도 모르는 것을 찾는다. 그리고 그것을 재미있고 특이하게 쓴다.’ 라고 한다 그의 또다른 작품 <환상의 괴수 무벤베를 쫓아서>는 미미여사가 책의 해설을 써주었다고하니 기대가 크다 빨리 읽고싶다
슈노 마사유키의 <가위남>이 출간되었다 젊은 소녀들을 목졸라죽인뒤 가위로 신체를 훼손하는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다 근데 슈노 마사유키는 얼굴을 공개하지않는 복면작가란다 복면강도는 들어봤어도 복면작가라니 ㅋㅋ1999년 제 13회 메피스토상 수상작이다 덴도 신의 <대유괴>도 나왔네 1979년 일본추리작가협회 상을 수상했고, '주간문춘'(週刊文春) 선정 '20세기 걸작 미스터리'에서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무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