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노 마사유키의 <가위남>이 출간되었다 젊은 소녀들을 목졸라죽인뒤 가위로 신체를 훼손하는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다 근데 슈노 마사유키는 얼굴을 공개하지않는 복면작가란다 복면강도는 들어봤어도 복면작가라니 ㅋㅋ1999년 제 13회 메피스토상 수상작이다 덴도 신의 <대유괴>도 나왔네 1979년 일본추리작가협회 상을 수상했고, '주간문춘'(週刊文春) 선정 '20세기 걸작 미스터리'에서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무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