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사냥꾼>은 어디에도 있을 법한 보통의 ‘헌책방’을 무대로 어디에도 있을 법한 ‘보통 사람들’과 어디에도 있을 법한 ‘책’과의 관계로부터 사건이 일어나는 미스터리다. 수록 작품 여섯 편은 모두 책을 둘러싼 사건이 일어나고 그 수수께끼를 이와 씨와 미노루가 해결한다는 초보 탐정물적인 취향으로 통일되어 있다. 각 단편에는 가공의 작품을 포함한 책들이 등장해 사건의 중요한 열쇠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작품의 시작을 알리는 단편<유월은 이름뿐인 달>에는 『이와 손톱』이 등장하고 표제작 <쓸쓸한 사냥꾼>에서는 모방범의 원형을 발견할 수 있다니 꼭 읽어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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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음모>,<암스테르담의 커피상인>의 작가 데이비드 리스의 새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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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필요할까 빌 밸린저의 작품인데. 바로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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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미야베 월드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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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그루버의 <바람과 그림자의 책>은 세익스피어의 미발표 희곡을 찾기위한 과정을 숨가쁘게 그린 팩션스릴러다. 역시 <다빈치 코드>류의 냄새를 풍기기는 하지만 읽어봐야만 할 것 같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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