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빛나는 너에게 - 뤼미에르
민병욱 지음, 최주은 기획, 이혜원 일러스트 / 하영인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세자매맘백쌤입니다.^^

<언제나 빛나는 너에게> 라는 스터디 플래너 표지를 여러 장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 찍는 방향에 따라 '반짝반짝 별의 색깔'과 '언제나 빛나는 너에게 글자 색깔'이 달라집니다.

표지 아래에 있는 [뤼미에르]는 프랑스어로 '빛'이라는 뜻이래요.

세 명의 청소년이 기획한 브랜드로 다음 세대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 세상에 한줄기의 빛을 비추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표지를 넘기면 바로 [뤼미에르] 안내글이 있습니다.

세 명의 청소년이 바로 이 분들이에요.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인데 아래의 좌우명이 남다릅니다.

나를 알리고 내가 브랜드가 되는 세상에서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오늘도 하루 학습량을 채우면서 한발짝 꿈을 위해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또래의 청소년이 기획한 스터디 플래너의 의미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서서 스케쥴 작성하는 시간의 주인과 세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미래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는 느낌입니다.

이 스터디 플래너를 자녀에게 선물할 때에는 이 플래너를 기획한 세 명의 청소년이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강조해주시면 자녀가 더 관심을 가지고 플래너를 대할 것입니다.

학급의 수업 시간표를 기록하는 공간, 중간 시험 시간표, 기말 시험 시간표와 시험 범위를 기록해두는 부분도 있습니다. 시험범위표는 12줄로 되어 있습니다.

3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적당한 두께로 만들어져 있고 그림과 응원의 말을 읽으며 첫 달을 시작합니다.

매월 계획-주별 계획-매일 계획 순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날짜가 지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3개월간 학습의 루틴을 완성할 수 있도록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은 날짜를 시작점으로 정해서 플래너를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주를 시작할 때 마다 용기를 주는 말이 담겨 있습니다.

매일의 학습계획을 세우는 공간입니다.

하루 한쪽씩 사용할 수 있고

학습할 리스트작성과 10분단위씩 체크가 가능한 타임체크표가 있습니다.

하루 스케쥴 표를 저의 경우에는 한시간 간격으로 작성해본 적도 있는데

생각보다 그냥 흐르는 시간이 제법 많았습니다. 10분 단위로 체크를 해본다면 더 밀도 있는 시간 활용이 잘 될 것 같습니다. 하루에 어느 시간, 일주일에 어느 시간을 좋아하는 색깔로 칠해두고 학습계획을 완료한 후에 스스로에게 주는 자유시간을 명시성 있게 표시한다면 다른 시간에 더 몰입하지 않을까요? 타임체크표는 매일 학습할 때 내옆에 항상 두면 좋겠네요.

저는 관심을 가지는 자매들 사이에 찢어서 나눠주기도 애매해서 제가 3개월용 독서플래너로 쓰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도 필요하지만 엄마들에게도 유용한 아이템이네요.

특히 저처럼 책모임을 하는 엄마들이 사용하거나 자기계발을 위해 하루 루틴을 만들고자 새벽에 일어나는 부모님들이 먼저 사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10분 단위로 타임체크가 가능하니까 틈새독서할 때 해당 칸에 동그라미 치면서 성취감을 맛볼 수 있겠네요.

 

<세바시 66일 습관의 기적>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는 습관 형성에 66일이 걸린다고 말하면서 66일 공부법을 제안했고

<성공하는 한국인의 7가지 습관> 책 181~182쪽, 효율적인 하루 시간 관리법 컨설팅으로 아이비 리의 자문을 구하는 내용에서 아이비 리 컨설턴트는 가장 중요한 것 6가지만 뽑아서 기록하고 우선 순위를 정해서 업무를 진행하라고 했습니다.

이렇듯 3개월간 스터디 플래너를 사용하고 매일 시간 관리 체크를 해보면 습관 형성은 물론이고

1인 브랜드 시대에 맞게 어제의 모습보다 오늘의 모습이 더 빛나는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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