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에 꼭 말해야 해! 가치만세 4
고여주 외 지음, 윤희동 그림 / 휴이넘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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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가치만세 4번째 이야기는 사과와 용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친구에게 잘못을 저질렀지만 쑥스러워 사과를 바로 하지못하는 이호의

모습이 꼭 어렸을때 저같았어요..

친구랑 싸우고 후회를 하면서도 쑥스러워, 친구가 먼저 말을 꺼내주길

기다리는거죠.. ^^

하지만, 이호는 편지로 사과하는 방법을 택했어요..

사과편지를 전하러 가는 과정에서 동화같은 모험이 펼쳐지지요.

루돌프를 타고 하늘을 날기도하고, 물속으로 들어가기도하구요..

그리고, 무사히 사과편지와 크레파스를 전해주고 다음날 사이좋게 함께

그림을 그립니다.

 

크리스마스전에 꼭 해야할 말은 "미안해"라는 말이였어요.

흔히 친한 사이일수록 사랑한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쑥스럽기도하고 그 말을 꺼내는데도 용기가 필요하기때문이겠죠.

사과하는 용기를 낸 이호의 모습에 멋지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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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직수입(병행수입)정품]바이오 실크테라피 - 150ml
코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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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예전에 다른 사이트에서 체험단 당첨되서 사용했는데요..

머리결을 코팅시켜주는 느낌이었어요..굉장히 작은 양만 사용해도

충분.. 두피가 지성이라 헤어에센스는 잘 사용하지않아요..

머리결이 붕 뜨는데도, 뭐 바르는거 안좋아하는데, 이건 끈적임도

없고, 갑갑한 느낌이 없어 자연스럽게 차분히 가라앉혀줘서

좋았어요..나중에 만져도 머리카락에 뭐 발라놓은 느낌이 없어서

좋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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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기머리 뉴골드 샴푸 기획세트 - 290g (145g X 2)
두리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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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미용실 아주머니가 추천해줘서 사용하게 되었어요..

제 두피가 좀 지루성이고, 비듬,가려움이 심해요..

미용실에서 커트하는데 제 두피 보고 아주머니가 샘플을 주더라구요..

한방의 진한 느낌이 감을때도 그렇고, 감고 나서 개운한 느낌이

좋아요..아빠랑 사용하는데,아빠는 머리빠짐이 좀 덜해진것같다고 하시구요..

가격이 좀 비싼데.. 가격좀 내렸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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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이네이처팩트 / 시크릿 파우더팩트 / 리필+폼클렌징 / 썬크림4종set - 리필23호 증정 + 폼클렌징 (9,900원)
한불화장품
평점 :
단종


오래전에 이네이처 녹색 썼는데 한참을 계속 안바뀌더라구요..

만족스럽긴 했지만, 계속 리뉴얼되지않아서 좀 그랫는데,

드디어 새로 나왔더군요..

얼른 사용해봤는데 역시 대만족..

파우더팩트중에선 이네이처가 가격대비 젤 좋은것같아요..

양도 많고 뽀송한 마무리감에..굿~~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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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진의 만화 미국사 다른만화 시리즈 1
마이크 코노패키 외 지음, 송민경 옮김 / 다른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미국, 참 많이 알고 있다고 여겨지는 나라이다.

미국의 문화속에 휩싸여 가장 많은 문화적 영향을 받기도 하는

나라이고, 경제적으로나 정치적,군사적으로 우리나라와 떼어놓을수

없는 관계를 가진 나라.

특히나 높으신 양반들이 사랑해마지않는 나라.

그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해서 지금같은 강대국이 되었는지,

그 이면엔 어떤 추악한 모습이 있는지 잘 볼수 있었다.

1800년대야, 꼭 미국이 아니더라도 제국주의 열강들에 의해 아시아국가들이

침탈을 많이 당하던 시기이기도 했지만, 그 시대를 지나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또한 필리핀, 베트남 등을 전쟁으로 몰아넣으며 어떤 이득을

취해왔는지.. 그리고 흑인들을 전쟁에 내몰면서도 지독한 차별을 해대는

모습등등..

가끔씩 드라마나 책등에서 스쳐지나듯이 보였던 모습들의 실체를 좀 더

자세하게 볼수 있었다.

'하워드의 말'을 통해 그게 끝난 과거속의 역사가 아니고 현재진행형이라느

것도..

9/11사태와 이라크와의 전쟁이 대표적인 예이다.

민주주의라는 가면을 쓰고, 자국의 뜻에 따르지 않는 국가의 이념은

인정하지않고 악의축으로 멋대로 규정하는 국가가 미국이 아닌가..

과거 제국주의의 달콤함을 아직도 잊지 못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미국의 제국주의와 전쟁을 고발하고 반성하는 책이지만, 읽는 내내

이런데도 왜 높으신 양반들은 미국에만 기대려고 하는것인지 답답한

생각이 들었다.

얼마전 근현대사 교과서를 개정하라는 요구가 교과부에서 있었다.

김일성 사진이 우리나라 대통령사진보다 더 많이 등장해서는 안되고

미군정시기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정의 뉘앙스만 풍겨도 반미이며 자라는

세대에게 반미감정을 조장한다며 그 구절을 없애라 하고, 또한 광주민주화

운동에 대해서도 지나친 민주화운동에 대한 지나친 미화라며 표현수정을

하라는 등등..

미국이 전쟁을 통해 자국의 이익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었지 절대로

민주의 수호신이며 우리나라를 일제의 점령에서 구해내기 위한것이 아니었음을

모르는 것인지..

이 책을 보면서 씁쓸한 생각이 들면서, 우익보수세력들이 이 책을 본다면

어떻게 말할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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