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아내의비밀톡 / 하루6분 아내의 습관이 아내와가정을 변화시킬 수 있는 책!

톡톡튀는 아내의 비밀 톡 - 하루 6분, 남편을 위한 아내습관
엄남미 지음 / 프로방스 / 2016년 12월

톡톡 튀는 아내의 비밀 톡

좋은 아침을 맞이하는 자가 평생 좋은 인생을 맞이한다.
그 하루가 운명을 바꿔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그냥 평범한 주부세요. 하지만, 결코 책을 다 읽고 나면 평범한 주부라고 하기엔 비범함이 범상치 않음을 독자들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자는 <미라클 모닝>이라는 책을 읽고 새벽형 인간으로서의 삶이 주는 이로움에 관한 이야기를 본인의 스토리와 함께 이 책에 담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아가씨 때도 새벽형 인간으로 삶을 살았었고... (사실 아가씨 때 아침형 인간이 되는 건 쉽지 않다 윽)
그리고 결혼 후에도 엄마로, 아내로 그리고 '나'로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를 무던히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열심히 살아오신 분 같았다.

p25_ 참나란 정말 무엇을 해도 걱정이 없고 행복한 상태의 자아를 말한다.
p27_ 어떤 시기에 인정받기 위해 착하게 살지만 공허한 느낌이 갑자기 들어 우울할 때가 있을 것이다.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 맞춰진 삶을 살고 있는지 마음속 깊이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p37_ 늘 아는 길만 다니는 것은 안전하긴 해도 지루하다. 독자들도 삶이 정체되는 것 같을 때 여행을 무작정 떠나 보라고 권하고 싶다.
p60_ 나는 이때부터 목표를 종이에 적는 힘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자신의 목표한 바를 종이에 적는 행위는 이미 그 생각이 물질에 나타나는 행위로 아주 중요한 것이란 걸 나중에 깨달았다. 그 행위 자체가 인생에서 꿈을 이루는 시간을 버는 중요한 시작이었다.
p81_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면 거기에서 빨리 빠져나오지 않는 한 계속해서 화라는 감정에 머물게 된다

저자는 9시 취침하여 새벽 3시에 기상하는 습관을 들였고, 일어나서 하는 일은 운동, 명상, 확신의 말하기, 글쓰기, 감사일기 쓰기, 행복일기, 감동 일기, 반성 일기, 칭찬 일기 쓰기, 시각화, 독서를 매일 하고 있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긍정적인 사람도 아니었고, 뛰어난 사람도 아니었는데.. 삶에서 긍정의 언어 사용이나 상대방을 칭찬하는 힘 이외에도 삶에 도움이 되는 일들은 하나하나 습관을 들이고 실천해 나갔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변화되고 싶었던 것들은
1. 새벽형 인간이 되고 싶었다.(미라클 모닝을 읽고 두루뭉술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지만, 엄마인 저자의 모습을 보고 더 본받고 열정을 전 수 받은 것 같다.)
2. 긍정의 언어 사용과 부정적인 생각 버리기 부정적인 언어 사용하지 않기이다.
3. 상대방을 칭찬하는 사람이 되기
4. 감사일기를 꾸준히 써보기

그리고 평소에도 운동이나 독서 꿈꾸는 일 시각화하기는 해오고 있었던 터라 공감이 많이 되었고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둘째 아이가 다섯 살 때 트럭에 깔리면서 하반신 마비가 되었고 지금은 장애 아동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 저자의 담담함에 많이 놀랐다. 내가 과연 저 상황이었다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이 될 수 있었을까? 담담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그 대목을 읽을 때는 왜 이렇게 목이 매이고 눈물이 나던지.... 내가 엄마라서 그런가 보다 내 아이가 그랬다면 하는 마음에 그랬는지... 그 순간은 좀 그 감정에서 빠져나오기가 많이 힘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중간에 저자의 카페에 가입했다. '한국 미라클 모닝'이라는 카페이고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 회원들이 많고 저자의 다양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었다.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을 읽었을 때도 잠시 잠깐 아침형 인간이 되어 보겠다 했었고.. 작년 미라클 모닝이라는 책을 만났을 때도.. 6시 기상을 꿈꾸었지만, 구체적으로 실천 계획도 없이 흐지부지되고 말았는데.....
이 카페에서 활동하며 새벽 5시 기상을 해야겠다는 큰 꿈을 가지게 되었다.

먼저 무조건 12시 취침이다. 할 일이 있다며 미루지 않고.. 무조건 12시 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차차 다음 계획들을 변경하며 5시 기상을 꿈꿔보아야겠다.


이런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1. 엄마로서 아내로서 무료한 삶을 살고 있는 분.
2. 독박 육아를 하며 힘든 육아에서 외로워하고 있는 분에게
3. 결혼 몇 년 차  더 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느끼시는 분에게
4. 아침형 인간을 꿈꿨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께
5. 이제 막 워킹맘으로 일을 하시거나 뭔가 새로운 걸 준비하시면서 막막할 때 내가 잘 하고 있는지 헷갈리시는 분에게
6. 남편과 사이가 힘겨운 분에게
7. 장애 아동을 감당해 내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에게
8. 꿈꾸는 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곤충접기책..

이야기하며 곤충접기 ㅣ 이야기하며 접기 6
올챙이 글, 정승 그림 / 아이즐북스 / 2007년 9월

이야기하며 곤충접기에는 괜찮은 책인듯 합니다.  

평균연령에 맞춘다면 3학년이상이 되어야 접기가 쉬울듯하구요.. 

유아는 접기가 어려운듯합니다.  

그리고 좋으면서도 아쉬운건..  

책에 종이가 인쇄되어 접으면 곤충모양그대로 색이 입혀져 좋은데 

똑같이 접고 싶어도 다른 색종이로는 접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똑같이는요.. 그게 조금 아쉬워요 그럴려면 곤충모양이 인쇄되어 있는 종이가  

여러개여야 하는데... 이것도 비용이 들것같고... ^^ 

많은 양을 똑같이 접고 싶을땐 조금 아쉬운 하지만, 

알찹니다. 각격대비 좋은책이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