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친구들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4
경혜원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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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 네버랜드 // 우리 걸작그림책 // 44. 특별한 친구들 // 공룡친구들   


  


학교가 끝나고 친구들과 헤어지고 집으로 가는집에 ...

 어??? 이런 보도블럭의 모양이 거북이 등딱지 같죠? 프로가노케리스라네요.   



 

짧은 본문에 이야양이 썽군에게 재미있게 읽어주기도 좋은책이였어요.

 

공룡 박사인 썽군 초집중해서 관심있게 보고 있죠.

공룡 박사인 썽군의 마음을 사로 잡은걸 봐서는 공룡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인기최고일것 같아요. 



 집에 가는 길 ~~~ 건널목을 지나는 이 길에 기가노토 사우루스가 누워있어요.

사람들이 너무 밟아서 뼈만 남은 화석이 되어 버린 기가노토 사우루스 

 

무시무시한 우리가 알고 있는 공룡의 그 모습이죠.

화석으로만 만나게 되는 공룡 여기에서도 보게 되었네요.

 

거리에서 만난 스피노사우루스와 이야양이 가장 좋아하는 한반도 공룡인 타르보사우루스!! 

사실 타르보사우루스 때문에 모두 도망가는 걸까요?

 

 

이야양이 좋아하는 타르보사우루스! 

한반도 공룡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이야기하며 책을 읽었어요.

 

타르보사우루스는 육식공룡이죠.

큰 버스가 작은 차들을 쫓아가는 걸 보고 상상해내는 상상력 충만한 내용이예요.

 

 

제가 좋아하는 브라키오 사우루스 ~~~ 온순해서 더 좋고 키가 커서 더욱 든든한 느낌!! 

아빠같은 느낌이죠.

하지만 브라키오 사우루스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거리에서 가장 긴 건 무얼까요. 

밤 거리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그것! 가로등이랍니다. 

 

 

수룡인 크로노사우루스때문에 살금살금 돌 다리를  건너는고 크로노사우루스는 무지 사납워요.


 

놀이터에서 만나는 바리오닉스 ~~~ 

깡총 깡총 뛰어가는 내친구 

 

썽군과 이야양이 꼭 놀이터에 가면 만나는 사이좋은 친구랍니다. 

 

미끄럼틀에서 만난 이친구는 아이들과 저역시 처음 보는 친구라 놀랐네요.

이름을 모르는 공룡친구도 있다니 !!! 

 

이 공룡 친구의 이름은 타니스트로페우스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재미가 없잖아요. 똥구멍으로 슝~~~ 빠르게 빠져나왔지요. 

 

그네가 변신한 프테라노돈과 맑은 공기를 바시며 하늘을 나는듯 세상을 다 가졌죠.

 

귀여운 유치원 친구들이 놀이터로 놀러나오니 벨로키랍토르 같이 모여다니며 시끄럽게 한데요.

 

 

똥구멍으로 나온다는 이야기에 썽군와 이야양이 엄청 나게 웃었어요.

예전 전래동화의 호랑이 뱃속 구경처럼 호랑이 똥구멍 나오는게 아니라  타니스트로페우스 똥구멍으로 나온다고 사상하니 정말 웃긴거 있죠.

 

상상만으로도 웃음이 나오는 공룡이야기 좋아요. 

 

 

프테라노돈과 하늘을 나는것도 좋았을것 같죠.

 

하지만 이야양이 살금 웃었던 벨로키랍토르가 되어버린 유치원아이들!! 

이야양도 유치원생이지만 작은아이들이 많으면 시끄럽다며 같이 웃었어요.

작은 아이들은 가끔 시끄럽게 싸우거나 때론 울기도 하는 어린아이들은 귀엽기도 하지라며 예비초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네요.

 

 

 

그리고 무엇을 변했을까요? 

 

힌트는 옷이죠....??? 

 

 

그리고 아주 아주 무서운 공룡이고, 공룡하면 딱 떠오르는 그 공룡이죠. 

공룡의 왕 이기도 하고 폭군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이 공룡은 무엇일까요?

 

두근 두근 아이들도 다 아는 정말이죠. 그래도 살짝 물음표만 남길게요.



 

저희 썽군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은 티라노사우루스 공룡의 왕이죠. 

이야양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은 타르보사우루스 한반도 공룡이죠.

 

그래서 저희도 실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게 무엇인지 찾아보기로 했어요.

암벽 등반하는 벽은 꼭 살타사우루스의 등 같고, 다리의 기둥은 파라사우롤로푸스의 볏과 비슷하며 아이들과 비슷점 찾아보기에 열을 올리며 같이 찾았어요.

요즘 나무들이 앙상한 가지들만 가지고 있는 걸 보고는 켄트로사우루스라는 공룡을 생각해내기도 했죠. 

 

저희집 실내자전거를 보고는 썽군은 아파토사우루스처럼 생겨서 자신을 태워주기도 한다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 자극할 수 있는 공룡 친구들 찾기 정말 재미있어요.

 

실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는 공룡을 볼 수 없는게 못내 아쉽다는 의견도 있지만 상상만으로도 공룡이 같이 살고 있다라는 느낌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공룡 친구들을 만났는데 독후활동을 안하면 섭섭하겠죠.

 

 

양말로 공룡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못쓰는 양말, 펠트 약간, 뽕뽕이나 동그란것, 눈알 약간, 글루건 

 

* 이야양은 타르보사우루스, 썽군은 안킬로사우루스 방망이 공룡으로 유명한데 이 두 공룡을 만들거랍니다. 


 

1. 먼저는 펠트를 등에 등가시와 이빨을 먼저 한쌍씩 준비해주세요. 
2. 양말 발가락 앞부분에 눈을 달아주세요.

3. 이빨 한쌍을 양말 바닥부분에 한쌍을 달아주세요. 

(바닥부분의 발가락 부분에 하나 뒤꿈치 부분에 하나)

4. 등가시를 두개를 붙여주세요. (등에 붙일만큼의 작은 양은 붙이지 말아야해요.) 

5. 눈 아랫부분에 등가시를 붙여주세요. 

 

타르보사우루스 완성  !!! 

 

1. 먼저 눈을 발가락 앞 부분에 두개 붙여주세요.

( 안킬로사우루스는 이빨이 없다해서 안킬로 사우루스는 이빨 안합니다. ) 

2. 등가시를 원해서 따로 준비한 등가시 길쭉한 삼각형 모양으로 3쌍을 만들었어요.

3. 등가시 두개씩 짝을 지어 붙여주세요. (등에 붙이는 부분은 남겨두세요) 

4. 등가시를 눈 아래쪽에 붙이고 싶은 쪽에 붙여주세요.

5. 꼬리인 방망이를 만들보세요. 뽕뽕이에 펠트를 길게 잘라서 붙여주세요 

6. 등가시 아래쪽에 꼬리부분 방망이를 붙여주세요.

 

안킬로사우루스 완성 

 

 

 

완성된 타르보사우루스와 안킬로사우루스는 서로 친한 친구사이라며 놀고 있다는 내용들이랍니다. 


 

그리고는 서로 사랑에 빠졌다는 말도 안되는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네요.

특히 어른들이 생각하는 초식공룡과 육식공룡과의 사랑이야기라 비극(?) 인게 맞겠죠.


하지만 아이들이 생각하는 타르보사우루스와 안킬로사우루스의 사랑은 그렇게 비극적이지 않은듯 싶어요. 

그래서 두 공룡은 너무 친한 친구가 되었다네요. 


잠시 뒤에는 전혀 다른 이야기로 두 공룡이 살아가고 있네요.

한번은 잡아먹으려는 타르보사우루스 였다가 사랑하는 사이였다가, 친구였다가, 이번에는 같이 공룡놀이터를 같이 가는 사이라네요.

 

끝도 없는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어요. 어른들의 이야기보다 더 재미있어요.

질리지도 않고 단순하지만 꾸임없이 자유로운 이야기 상상할 수 있는 힘을 주는 듯 싶어요.


 

참 공룡 노래도 만들었는데..

 

공룡이 간다 공룡이 간다 공룡이 뛰어간다 공룡이 뛰어간다 공룡은 무얼 먹을까 ? 알을 먹을까 ? 초식공룡을 먹을까 육식공룡을 먹을까 풀을 먹을까  공룡이 간다 공룡이 간다

 

뭐 대충 이런 노래를 이야양과 썽군이 흥얼거리며 부르고 있더군요.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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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 봐 - 꿈이 담긴 그림, 민화 지식 다다익선 28
김소연 글, 이승원 그림 / 비룡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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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하게 생긴 이 아이는 오복이랍니다.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네요.

무슨 소원인지 궁금하죠??? 오복이의 소원을 알려면 오복이를 따라가 봐야한다네요.

 

같이 길을 떠나볼까요? 

 


첫 그림을 보고 이야양과 썽군의 의견이 참 웃겼어요.

오복이가 돼지를 몰고 가는 걸 보고는 오복이는 돼지를 팔아서 부자가 되는게 꿈이라고 이야양의 말에 썽군이 그건 아니라며 작은 돼지가 아픈게 아니냐며 걱정을 해더군요.

 

 

그래서 화제를 돌려서 너희 소원은 무엇이니? 라며 물었죠.

이야양의 소원은 자그마치 2개, 썽군은 5개라네요.

이야양의 소원을 먼저 듣자면 수의 선생님이 되는거와 작가님도 되는게 소원이라네요.

썽군은 벌레박사님과 벌레의사와 공룡학자 그리고 우주인, 무슨 발명가라는데... 그 이야기를 듣던 이야양이 급 소원이 많아 졌다네요.  에휴휴 그리고 아이들의 마지막 소원을 끝에 이야기하자면 세계평화와 지구온난화 반대!!! 북극곰이 슬퍼서 안된다네요.

 

저희 아이들 이야기는 이만하고 오복이를 따라 가볼까요.



 

장마당에 "소원을 이루어 주는 그림이요!  소원을 그려 드립니다!" 라며 그림장수가 그림들을 늘어놓고 있었죠. 우습게 생긴 호랑이에, 용머리 잉어등 신기한 그림이 가득했어요.

 

소원을 이루어 준다고요? 라며 의문이 가득한 오복이 그런 오복이의 마음을 알았는지 너도 빌고 싶은 소원이 있느냐?라고 넌즈시 물어보는 그림장수. 소원이란게 함부러 떠들순 없으니 오복이는 입을 다물고 대신 다른 사람들의 소원을 맞혀보라하지요.

 

책 가게 앞 할아버지의 손자가 이제 서당을 다니기 시작했다네요. 그러면서 그림장수는 "글공부를 시작하는 도련님에게는 책거리가 제격이지요."라며 책으로 가득한 그림을 내보였죠.

"선비의 가장 큰 소원은 평생 책을 가까이 하는 것. 귀한 도련님이 큰 학자가 되길 빌겠습니다."라며 할아버지는 그림 장수의 그림을 흔쾌히 샀어요.  

그리고 새색시에게는 화조도를 알려주며 사이좋게 노는 새들처럼 부부사이가 정답기를 바라는 그림을 알려주었죠.



 

그림장수는 오복이의 소원이 무엇인지 아니 오복이의 소원은 그림 한장 가지고는 안되는 같이 가는게 어떠냐며 오복이에게 물어보았죠.

 

소원을 이루고 싶어하는 오복이는 당연히 그림장수를 따라 나섰답니다. 




 

아직도 궁금한 아이들..

오복이의 소원이 무엇일까 여러가지 추측을 해보았어요.

이야양의 추측은 ? 여행가는 소원

썽군의 추측은 ? 학을 타고 하늘을 나는 소원

 

오복아 !! 너의 소원은 무엇이니? 


 

다음날 그림장수는 높다란 솟을 대문 안으로 들어가서는 딸 혼례식에 쓸 모란도를 그려달라는 부탁을 받았어요.

 

"모란도는 신랑 신부가 행복하게 살기를 비는 그림이란다."

안방마님은 딸의 손목을 쥐고는 "부디 이 모란꽃처럼 귀하게 살아다오."라고  말했어요.



 

한해가 시작하는 정월 초하루가 가까웠어요.

그림 장수는 눈이 부리부리한 호랑을 그렸는데 글쎄 호랑이 눈동자가 네개나 되네요.

"늦은 밤 몰래 들어오는 귀신을 막으려면 눈동자가 네개는 었어야지"라는 말에 오복이는 고개를 끄덕이네요.

 

한 해의 첫달을 뜻하는 소나무와 기쁜 소식을 물어다 주는 까치, 귀신 쫓는 호랑이를 그린 호작도가 대문위에 커다랗게 붙었어요.

"삿된 것은 얼씬 말고, 좋은 소식만 들어오너라!"

 


눈동자가 네개인 호랑이의 모습이 인상적인것 같았어요.

삭된 것? 이라는 물음에 나쁜거라 고쳐 이야기해주었어요.

나쁜건 얼씬 말고 좋은 소식만 들어오너라라고 문앞에 붙이면 좋은일만 가득할 거라고 이야해주었답니다. 

 

그럼 ?? 아빠도 야근안하고 일찍 오실까?라는 물음에 답은 못해줬네요.



 

동장군이 물러가고 한양에 와서 광통교 화방거리에 가게 돼요.

그곳에서 선비 두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림장수는 화방주인의 부탁으로 선비들에게 어변성룡도를 그려주게 되죠.

"선비님들 부디 과거 급제 하십시오!" 

 

오복이는 문자도라는 그림같기도 하고 글자 같기도한 묘한 그림도 보게 되었지요.

 

그리고 비단옷을 입은 남자가 그림장수를 찾아왔어요. 나라에서 큰 행사가 열리는데, 그림 그릴 화원이 모자라서 그림장수의 솜씨가 필요하다네요.

                                                                                                                                    



그리고는 궁궐로 향하는 그림장수와 오복이.

임금이 사는 궁궐은 무지 크고 넓어요. 하지만 궁궐구경보다 아저씨의 그림구경만 못해요.




아저씨가 붓을 들자 커다란 종이 위로 파란 하늘과 다섯산이 생겨났어. 산을 휘감고 떨어지는 두 줄기 폭포는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가 되었지. 그옆으로 바위가 솟더니 붉은 소나무 네 그루가 자랐어.

마지막으로 하늘 이편저편에 해와 달이 나란히 떠올랐어.

마치 그림 안에 또 하나의 세상이 태어난 것 같았지.

"와, 이 그림이라면 제 소원도 이루어질 것 같아요! 한 하늘에 해와 달이 모두 떠 있으니까요!" ... 본문중 

 

하지만 일월오봉도는 오복이가 생각하는 그런 그림이 아니였나봐요.

 

"일월오봉도는 소원을 비는 그림이 아니야. 일월오봉도의 나란히 뜬 해와 달은 임금님을 뜻하지. 해와 달처럼 임금님도 세상에 하나밖에 없고, 만백성을 환히 비추는 존재니까. 일원오봉도는 왕의 위엄과 권위를 보여 주는 아주 특별한 그림이란다." ... 본문중 

 

임금님은 "일월오봉도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큰 소원을 품은 그림이세. 임금의 권위는 만백성이 태평성대를 누릴때에야 바로 서는 법. 그러니 이보다 더 큰 소원은 품은 그림이 어디있겠나?"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오복이에게 일월오봉도에 빌고 싶은 소원이 무엇이냐 물었죠.

 



오복이와 그림장수 아저씨가 찾아간 궁궐의 모습이 궁금하는 이야양!!

엄마는 궁궐에 가봤어요? 얼마나 커요? 언제 가봤어요? 의문이 많았어요.

그래서 날씨가 따뜻한 날에 가족나들이 가기로 약속했답니다.

하루 날 잡고 궁궐에 가봐야 할 듯 싶어지죠. 임금님이 살던 집은 어떨까하고 말이죠.

 

 

해와 달이 같이 뜰 수 없는데 그림에 왜 같이 그리냐고 물어보는 이야양!! 

책에 설명이 나와 있지만 그래도 이해가 안간다는 아리송한 표정이더라구요. 

 

 

오복이 소원은 "제 소원은 보모를 갖는 것입니다. 저를 사랑해 주고, 제가 정성껏 섬길 부모를 갖는 것이 제 소원입니다." 

 

오복이의 소원풀이는 임금님이 해주셨어요.

그림장수와 오복이 함께 하는 모습이 정다워 부자간인줄 만 알았다는 임금님의 말씀에 오복이는 깨달았어요.

그동안 그림장수와 함께한 지난일들...

 

그림 그리는 법을 가르쳐 주고, 추운 겨울 이불깃을 여며주고, 밥을 덜어 주던 그 다정한 모습들 말이야 소원을 들어줄 그림을 찾아다니는 동안, 내소원은 이미 이루어진거야!  ... 본문중 

 



 

한낱 미물도 부모가 있는 오복이는 부모가 없으니 어린 마음에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어찌 모르겠어요. 

 

왜 나만 부모가 없을까 ? 라는 물음도 많았을 것 같아요. 그래서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부모를 가지고 싶다는 소원! 

그 소원은 아무나 이루어질 수 있는게 아닌건 분명한 것 같아요.

임금님이 하신 말씀처럼 태평성대라는 그말 쉬우면서도 어려운것임은 분명한것 같아요.

그래서 소원이겠죠.

 



독후감 활동이라 부르기도 살짝 민망하기도 하네요.

 

이야양이 호작도를 보고는 집 대문(?)에 그려서 나쁜 기운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다고 그린 호작도 그림이예요.

황금빛 호랑이 한마리 등장했어요.

 

저희집이 아파트라 ... 현관 밖에 붙이기는 그래서 안에 붙여서 나쁜기운은 물러가고 착한 기운만 오라고 했어요.

 

저희 집에 좋은기운만 들어올것 같죠!!! 

 

이야양의 호작도 비슷한가요? 

 


 이야기 속 민화 자세히 보기편에서 오복이와 그림 장수 아저씨와의 이야기속에서 등장한 민화들이 등장해요.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의미도 찾아볼 수 있었답니다. 

 

이야양이 눈여겨 보던 호작도를 찾아서 좋아라 하네요.


 

민화라는 말은 백성의 그림이라는 뜻한다고 하네요. 민화라고 쓴 사람은 일제 강점기때 야나기 무네요시라는 사람이고 "민중 속에서 태어나, 민중을 위해 그려졌으며, 민중이 사고판 그림"이라는 뜻에서 민화라고 불렀다네요.

 

민화의 소재는 오복이가 이야기 해준 것처럼 '오래 살고, 복 많이 받고, 생활이 넉넉하고, 귀하게 대접받고, 편하게 지내고, 자손을 많이 낳기'를 바라는 아주 실생활에 민첩한 내용들이면서 모두가 소망하는 일이기도 해요. 

 

 


 

엄마인 전 저도 지금 가장 소원하는 일은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같이살면서 아프지 않게 살아가는 거랍니다.  소원이라는게 엄청나게 크거나 구름위에 둥둥 떠다니는 그런게 아니고 우리가 살면서 부딪치면서 이룰수 있고 가장 행복을 느끼게 하는게 그런게 소원인것 같아요.

 

 

아이들은 소원은 살짝 달라질수 있겠죠.

아직 꿈을 꾸고 상상과 생각을 많이 할 때 아이들의 소원은 어떤건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오복이처럼 우리 소원이 무엇인지 어떻게 이루어 질 것인지 지켜보고 찾아보고 노력해야겟죠.

오복이도 소원을 오롯이 이룰 수 있었던건 오복이만의 노력이 들어간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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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예림아이 편집부 지음 / 예림아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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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이 //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 온 가족이 함께 만드는 미니 트리 




구성은 우드락 8장과 두꺼운 종이 4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가위가 필요없고 살살 손에 힘주며 뜯으면 금새 모두 뜯게 되더군요. 

 

가위를 쓰지 않으니 망가질 염려없고 다칠 걱정도 없어요.

안전한 트리만들기죠.


 

요기 이렇게 구성된 아이들이랍니다. 

 

앙증 맞은 사람들 모습에 아이들과 전 즐겁게 미니 트리 만들 준비에 돌입하게 되었죠.



완성후의 모습!!! 이렇게 만들면 오늘의 미션은 끝이겠죠!!! 

 

기대 기대 되네요.

 

어떤 모습이 될지 ??? 




톡톡톡 저희 썽군이 하나씩 작업중이랍니다.

엄마 기다려 하며 모두 뜯어내고 있어요.




이야양도 질 수 없겠죠. 하나씩 정성껏!! 

멋지게 꾸밀 생각에 부푼 마음이랍니다. 




  다 쓴건 어떻게 하냐며 물어보길래??????...분리수거를 해야한다고 알려주었죠.

  

산타할아버지가 사시는 곳은 추운곳인데 그곳이 녹으면 안돼
트리 만들면서 얼음걱정하고 있네요. 



그리고 두꺼운 종이에 있는 사람과 집모양들을 분류해보았어요.

설명서를 보았지만 설명서에 안나오는 부분은 바로 사람들과 집모양들이였죠!! 

 

아이들의 마음대로 꾸며주길 원하는것 같기도 했죠.

 

누군가가 조립의 있는 순서대로하면 창의력을 해친다고 하던데...^^* 오호 ~~ 

어디에 붙일까 고민은 조금 있다가 하기로 했어요.

 



  

이야양이 트리 세우는 법을 썽군에게 알려주고 있어요.

잘 안되는 부분은 당연히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겠죠.

 

트리 세우는 법과 집 만드는 법등은 자세히 나와있어서 따라하기 좋았답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건물등은 내마음대로 붙였죠.

 

아이들이 원하는 스토리를 만들면서 만들었어요.

앨리스에 나오는 카드병정도 나오고 시계토끼 그리고 악단과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

명작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총출동해서 내마음대로 스토리도 재미있게 만들수도 있었답니다. 

 

 


  

어때요? 미니 트리 만들기 너무 재미있죠.

 

눈이 오고 추운날 집안에서 뭐하세요.

종일 티비만 틀어주며 놀아라 하지 마시고 아빠, 엄마와 함께 온 가족이 오손도손 머리를 맞대고 미니 트리 만들기 하면 정말 재미있겠죠.

 

산타할아버지가 미니 트리보고 깜짝 놀라실지도 몰라요.

 

 

이 멋진 트리는 누가 만든거지하며 선물을 하나 더 두고 가실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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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회사에는 우리 우유를 팔지 않겠습니다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33
알레산드로 가티 지음, 줄리아 사그라몰라 그림, 김현주 옮김 / 책속물고기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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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회사에는 우리 우유를 팔지 않겠습니다. / 책속물고기  / 곰곰어린이 33권 


 

꼬마 페그는 민트 할아버지 단 둘이 살고 있어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며칠전에 못된 우유회사 몬테피오리토 사람을 만나러 가시고는 아직도 돌아오지 않으신거죠.

꼬마 페그가 얼마나 걱정이 되겠어요.

 

그래서 꼬마 페그는 곰인형 아클레토프페씨와 함께 할아버지를 찾아나서기로 결심했죠.

 

할아버지를 찾아나서려면 버스를 타고 도시로 가야하는데 

버스 운수 회사가 여름휴가로 버스운행을 중단한다네요. 

꼬마 페그는 할아버지를 찾아서 모든 일을 바로 잡을 수 있을까요?



 

할아버지가 꼬마 페그의 생일에 선물한 투덜이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투덜이가 누구냐고요? 꼬마 페그의 자동차랍니다. 유기농 민트시럽를 연료를 쓰는 아주 특별한 자동차랍니다. 

도시로 가는 길이 쉬운다면 이렇게 책까지 나왔을리 없죠.

쌩쌩 달리는 자동차들 사이로 투덜이는 열심히 도시로 나아갔지만 고속도로에서 달릴 수가 없었죠.

갓길을 이용해서 다녔는데 그 갓길에는 옛날 신문이나 무성한 풀, 담배꽁초, 종이조각등 왠지 낯설지 않는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도시가는 동안 꼬마 페그는 점심도 먹고 잠잘 곳으로 작은 폐농장을 찾아 작은 텐트까지 쳐서 할아버지를 찾아갔죠.

 

그런데 그 다음날에 투덜이가 콜록콜록 거리면 달릴수가 없는거예요.

그때 결정적인 도움을 주실 모에이모를 만나게 되고 일사천리로 할아버지를 찾게 된답니다. 




모에이모네서 맛있는 모에이모표 소세지까지 먹고, 몬테 피오리토를 찾아가보았어요.

몬테 피오리토의 안내창구로 찾아간 모에이모와 꼬마 페그 ... 과연 할아버지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을까요?

 

 

안내창구에서는 그런사람은 다녀간적이 없다고 딱 잘라말했어요.

석연치 않는 무언가를 발견했죠. 민트 할아버지의 이름에 빨간줄이 쳐져있었어요.

역시 무언가를 숨기는게 분명하죠.

 

모에이모 친구인 청소용역일을 하는 롤라아주머니를 찾아가는데 .. 사정이야기를 하니 

롤라아주머니는 49층은 통제구역이라며 그곳에서 어떤일이 일어나는게 분명하다며 꼬마 페그를 몬테 피오리토의 건물안 청소용품 창고에 숨겨줬어요.

49층의 환풍기로 들어오다 그곳의 경비원들이 환풍기에서 이상한 신호를 발견하고 찾기시작하는데 

꼬마 페그를 인형들 사이에 숨겨주는 카일~ 

카일은 몬테 피오리토의 광고를 찍었는데, 얼굴이 망가질것을 걱정한 회사가 카일을 여기에 감금했다네요. 

 

 

이제 꼬마 페그의 활약이 필요한데 잘 할 수 있을까요?

 

 

힘내 꼬마 페그!!!! 민트 할아버지를 구하자 




카일이 봐둔 의무실에서 발견된 민트 할아버지 !!! 

"분명히 그 안에 뭔가 나쁜 것을 넣었을거야. 몬테 피오리토에서 너희 할아버지의 마음을 돌리려고 여기 가둬 놓은 걸 거야. 이 사람들은 항상 이런 식이거든!"

 

두아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건물에서 빠져나올 궁리를 하는데요.

카일이 도와주어서 겨우 비상계단까지 오게 되는데.

비상계단으로 내려오다 경비원들에게 발견되고 다시 위로 올라가는 수밖에 없는 세사람.

 

모에 이모와 롤라 아줌마의 도움으로 그곳에서 빠져 나오게 되었어요.

 


 

 

에필로그

 

안간힘을 다해 불량기업을 무너뜨린 민트 할아버지의 이야기 

 

이제 몬테 피오리토에게 우리 우유를 주지 않겠다라며 사람들은 우유를 이용한 치즈, 유제품을 생산할 조합을 결성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카일이야기가 나와있어요. 그간 실종돼 모두 놀라게 했던 카일이 밀리그린이라는 곳에서 함께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저도 아이를 키우고 음식을 만들고 하기에 더욱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요.

특히나 저희 썽군은 아토피가 있어서 더욱더 관심을 안질수 없는 소재죠.

얼마전에도 뉴스에 먹거리에서 대장균이 발견되기도 하고 장난질 하는 만두나 가짜 달걀등 먹거리로 장난하는 사람들은 너무 싫어요.

 

그런 사람들에게 그렇게 만든 먹거리를 평생 먹으라고 주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심하다고요.!!! 전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누군가는 피땀을 흘려서 키우기도 하고 재배도 하고 그러는데 하루아침에 뚝딱 생겨난게 아니랍니다.

일년내내 밤잠도 줄이면서 키우고 정성들이는데 한해 농사라는 말이 이때 생겨난듯 싶죠.

특히나 대기업!! 전국으로 판매되는데 단지 돈이되는 이익만 쫓게 된다면 언젠가는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어떤건지 알 수 있게 될 거예요.

전 대기업이 어떤거든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때론 사회환원이나 봉사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양심있는 먹거리를 파는 곳도 많은데 몇몇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대다수가 피해를 보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기도 해요. 

 

양심없는 사람들 그렇게 살지 마세요.

 

특히 먹거리로 장난질 하시는 분들 모두 되돌아갈거예요.

 

 

저희 부모님도 농사를 짓고 소도 키우고 닭고 키우고 하시는데 

우리집에서 내가 직접 키우는거 아님 못믿겠다고 하실때도 있어요.

그럴때면 항상 드는 생각이 모두 믿고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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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잠든 엔진을 깨워라! - 대한민국 최초로 자동차 엔진을 개발한 이현순의 도전 이야기 엔지니어 멘토 1
이현순 지음 / 김영사on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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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이공계의 엔지니어를 꿈꾸는 이들에게 하고자 하는 말중에 

"판사는 평생 수입명의 생사를 좌우하고, 의사는 평생 수천명의 생사를 좌우하고, 엔지니어는 평생 수억명의 삶을 좌우한다. 한사람의 멋진 상상이 제품으로 만들어질 때 그제품은 시장에 나가 백배, 천배의 영향력을 발휘한다. " ... 본문중 

 

예전에는 공대가 최고라고 할때도 많았죠 무시무시한 경쟁률을 자랑할때도 있었고 지금은 공대로 진학했다 전공을 바꾸는 이들이 많다고 해요. 

우리나라 정서상 쉽게 성공하지 못하면 패배자로 여기는 것도 이유겠죠.

많은 경험과 많은 실패 그리고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실패로 여기고 더이상의 도전을 받아들이기 힘들죠.

하지만 오뚜기 정신이 필요한 것이 바로 누군가가 걷지 않는 길인것 같다라고 생각해요.

창의력이 필요하고 상상에만 있던 일들을 현실로 내놓기는 쉽은 길이 아니겠죠.

 

뛰어난 상상력에 있던 일들을 현실로 내놓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대한민국 최초로 자동차 엔진을 개발한 이현순의 도전이야기 [내안에 잠든 엔진을 깨워라!] 

 

이현순 그는 어릴적부터 천재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남다른건 없었다고 한다.

지금과는 다르게 예전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중학교도 시험을 봤는데 1등으로 들어갔고 첫시험에 60명중 54등이였고 선생님이 직접 집까지 찾아오기까지 했다고한다. 그뒤로 놀러다니지도 않았고 항상 복습으로 자신의 머리만을 믿지않고 항상 노력을 했다고 한다. 승부를 가르는건 아주 조그만 차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그뒤에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가게 되었고 엔진에 대해 깊은 공부를 하게 된건 군대를 공군사관학교에서 교관으로 있을때 부터였다. 

그뒤로 뉴욕주립대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고 졸업후 비행기 엔진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유학생이였던 저자에게 기회는 오지 않고 GM의 연구원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후 정주영회장의 끈길긴 구애에 끝에 인생의 터닝포인트와 함께 무모한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나는 그때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에서 한 사람의 연구원으로 일생을 마치는 것보다 이제 막 시작하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 것이 더 가치 있는일이라고 생각했다." ..본문중 

 

첫 출근 하지만 아무것도 없었고 사람들은 사기꾼으로 여겼다.

그럴것이 이미 현대는 미쓰비시도에서 엔진등 많은 부품을 수입하고 있었고 후발업체로서 먼저 시작한 업체들의 기술력을 따라 잡을 수 없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다.

정주영 회장의 마북리 땅에 연구소를 지었다고 처음에 5명으로 시작한 연구소 인력을 신입으로 채워갔다. 같이 새로 배우면서 젊은 패기로 연구소를 이끌었다.

 

이현순은 단순히 구모델을 답습하지 않았고 독자엔진을 개발하기로 다소 무모한 것이였지만 하지만 최신형 엔진을 만드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 사람은 늘 기존방식을 고수하는 사람의 반대에 부딪칠 수 밖에 없다." ... 본문중 

그럴것이 저역시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보다는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는 바람이라 당연히 모두 거부를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주영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가 없었다면 절대 일어날 수 없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였다.

리카드도에서 푸접대접과 악조건 속에서도 15개월동안 설계의 기본기를 익혔고, 국내에서는 엔진의 부품들을 구할 수도 없어 외국의 보쉬에 찾아갔지만 작은회사이고 3류회사랑 거래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벤딕스를 찾아가 엔진 부품 계약을 했다.

 

시작품 1호는 작동이 잘 되었지만 아직 개선점이 많았다. 그런데 내구성 실험중 하루에 20개의 엔진이 깨지기 시작했고 액수로는 1억의 돈이 들었다.

문득 집에서 잠을 자는 도중 기포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

"누구든 자신을 내던져 온전히 한가지에 집중할 때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고, 생각지 못한 발견에 이룰 수 있다. 그저 펴오대로 하던 만큼만 노력한다면 이뤄낼 수 있는게 별로 없다."...본문중 

 

알파엔진 !!! 시작품은 20~30대, 목표치 까지 도달하는 엔진까지 약500대의 엔진, 마지막 테스트까지 자동차가 150대가 필요하다.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엔진을 개발하지 못했을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마라!!!  

"에디슨은 필라멘트에 적합한 재료를 찾기 위해 무려 1600가지의 내열재와 6000개가 넘는 식물질 섬유를 직접 실험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 과정에서 번번이 실패를 맛보았지만 그것을 결코 실패라고 보지 않았다. 그는 필라멘트의 재료를 찾는데 실패한 게 아니라 필라멘트의 재료가 될 수 없는 것을 발견하는데 성고 했다고 말했다."..본문중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라는 유명한 일화중에 하나죠.

 

실패가 무서운가요. 성공으로 수없이 많은 길중에 그길이 아니였을 뿐인거죠.

다시 길로 다시 한번 도전해보세요. 노력은 꼭 그 노력만큼 길을 제시해 준다고 전 생각합니다. 

두려워한다면 어떤 길로 가던지 그길은 항상 흔들리고 가시밭길이 될거랍니다. 

내 자신에 확신을 가지고 내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때인것 같아요.

 

저희 큰아이도 항상 처음하는거나 잘 못하는 일에는 '나 이거 못해'라며 자책을 먼저하더군요.

그럴때면 항상 이런 말을 해준답니다. 

처음하는 건 그럴수도 있어!! 여러번 해보자 이런 방법으로 해보고 다음번에 다른 방법으로 해보고 많이 연습 할수록 더 할 수 있어라고 격려해줍답니다.

아이가 진로로 심각한 고민을 한다면 인생의 선배로서 이길이 확실해라고 먼저 부모로서 말을 해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자신의 길에 확신이 필요하다면 부모의 생각을 잠시 유보해두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가장 마지막에 저자가 메세지를 남겼어요.

"나는 당신이 이왕이면 큰 꿈을 가지고 겁 없이 도전했으면 합니다. 

부디 세상에 주눅 들지 말고, 패기 있게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인생 선배로서 또 먼저 길을 걸어왔던 엔지니어 선배로서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져 있는 여러분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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