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 집중! 종이접기 놀이터 ..... 동물 접기
권장연령은 7세입니다.
곧 방학입니다. 하루종일 무엇을 하고 놀까? 고민 고민됩니다.
날씨가 좋으면 물놀이도 갈것이고, 가까곳에 인라인이나 자전거도 타고, 놀이터 가서도 놀겠지만 모두 날씨가 좋은날만 아니겠죠.
비가 오거나 아이가 체력이 바닥인 날엔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놀이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도 필요하죠.
그중에 하나가 바로 색종이 접기죠.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706/pimg_7637341031948103.jpg)
당연히 만드는 법이 이리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하나 하나 어려워하는 부분은 조금 더 크게 확대해 주는 센스까지
생쥐, 닭, 개구리, 말등 10가지 동물이 나와 있습니다.
가장 먼저는 전 강아지가 너무 귀여웠어요.
김양이는 토끼가 귀엽고, 김군이는 금붕어가 딱 좋다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먼저 선택했답니다.
그리고 68장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색좋이를 고루는 것도 선택하는 재미가 가득하죠.
하나 하나 고사리 손으로 접기를 시작할 겁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706/pimg_7637341031948104.jpg)
처음부터 잘하는 아이는 없습니다.
처음에 할때는 엄마도 같이 하나 하나 같이 접어 보는게 아이들의 이해력을 높일 수 있어요.
김양이가 먼저 개구리를 접고 보고만 있던 김군이가 슬금슬금 오더니 금붕어를 금새 접어서 자랑을 했답니다.
색종이가 너무 이뻐서 쓰기가 아까워요.
[2017 불로냐국제아동서전 올해 최고의 출판사상 수상]을 한 작품이라서 더욱 디자인이 빛나네요.
하나 하나 색종이를 접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동물을 물론이고 집중해서 접고 접고 접다보면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었다는 성취감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쉿!! 곧 방학입니다.
평소에 학업에 바쁜 아이들을 위해 재미와 휴식을 선물해주는 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