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 비행기 접기 .....집중!! 종이접기 놀이터
내가 알고 있는 비행기 접기는 딱 하나다.
어릴적에 접어서 놀던, 이면지에 곱게 접어서 나무 위에 올라가서 바람이 불 때를 기다려서 날린 종이 비행기
동요중에서도 .....색종이를 곱게 접어서 하늘 높이 날린다
그러고 놀 때가 있었다.
요즘 아이들은 이런 즐거움을 알까????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이나 방학 특강으로 하는 종이접기 교실도 참 많기는 하다.
하지만 이렇게 이쁜 비행기를 찾아 볼 수 있을까??? 물어본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706/pimg_7637341031948106.jpg)
10가지의 비행기 접기가 소개되어 있다.
하나 하나 쉽게 쉽게 접는 방법이 소개 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의 핵심 포인트는 너무 너무 너무나 이쁜 색종이가 68장이나 있다는 것이다.
2017년 볼로냐국제아동조서전 (올해 최고의 출판사)상 수상을 하기도 했다.
색종이의 디자인면에서는 아주 우수하다.
크기도 큼직하다.
향기도 났으면 더 좋을것 같다는 작은 바램도 꿈꾸어 본다.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가격을 안 볼 수 없겠다. 역시나 약간 사악한 가격이다.
조금만 더 더더 착한 가격이였다면 더 이뻤을 것이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706/pimg_7637341031948107.jpg)
김양과 김군이 좋아하는 색종이를 골라서 좋아하는 모양의 비행기를 접기 시작했다.
후다닥 접더니 누구게 더 멀리 날아가나~~~~~
비행 시합을 시작해 보기도 했다.
좋아하는 것을 골라서 접는 재미가 쑥쑥 커지진다.
신난다. 신나~~~~
예상하는데 방학때 집에 한가득 종이 비행기가 날아다닐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아이들은 좋고 엄마는 좋지는 않겠지만, 아이들이 신나는 일이 제일 행복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도 행복한 일만 가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