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님의 휴가 아기 그림책 나비잠
변정원 지음 / 보림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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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해님의 휴가

귀여운 보드북이 나왔다.
한손에도 쏙 들어가고 둥근 모서리라 다칠 염려도 없다.

그리고 수상작품이다. 왜 수상을 하게 되었는지는 내용을 보게 된다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바쁜 해님의 일상같지만 바쁜 아이들의 일상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나의 태양~~~ 귀여운 아이들 같은(?) 느낌이랄까!!! 




["비가 계속 내리는 장마가 오면 해님은 휴가를 떠나요.............본문중]

가방을 메고 떠나는 모습이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를 가는 모습과 사뭇 비슷하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까? 
그럼 해님은 계획을 세우고 준비물도 챙기고  신나서 밤잠도 설칠듯하다.
바닷가에서 낚시도 하고, 해바라기도 보러가고, 용암 수영도 하러가고 신날 것 같다.

왠지 방학때 아이들의 모습 같아 웃음이 난다.
휴가때 나의 모습같기도 해서 공감했다.
그리고 비가 그치고 휴가 끝난다. 그럼 다른 분(?) 비님이 해님 대신 휴가를 떠나게 된다.

읽으면서 방학때 계획을 세울때 아이들과 이야기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아무리 어리더라도 보면서 이렇게 해볼까(?) 물어보면 아이도 좋아 할 것 같다.





[해님의 휴가]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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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해피박스 행복한 그림책 3종 세트(+파스넷 12색)
보림출판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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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동심이 숨어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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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해피박스 행복한 그림책 3종 세트(+파스넷 12색)
보림출판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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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해피해피 박스행복한 보드북 3종세트 

아가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드북 해피해피 박스 행복한 보드북 이다.
행복한 엄마새, 행복한 꼬마괴물, 행복한 물고기로 나누어진 책이다. 

책을 읽어보면 그 모습 하나하나 아이들의 모습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아서 보는내내 흐뭇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이 세권은 예전에 후기를 쓴적이 있지만 ...
세권이 한 세트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보림에서 이리 세트로 그것도 작은 보드북으로 만들어주다니 아가들은 좋네좋아! 
아이들이 손에도 잘 잡게 작아지게 다시 만들어 세트로 나와서 너무 좋다.


 


행복한 꼬마괴물은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놀아요, 지루해요,약 올려요, 다퉈요, 울어요등등 아이들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 그대로인것 같다.
다퉈요와 울어요는 딱 김양과 김군의 모습이라며 아빠가 보면서도 같이 웃었다.

행복한 엄마새는 딱 나의 모습같아 공감하고 정감가고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이라 아이들한테도 " 엄마의 모습과 같지 " 라며 되물었다.
꿈꾸어요, 바라요,우아!,보살펴요, 아껴주어요등등 
특히나 우아!하고 아기새들이 나오는 페이지에서 김양과 김군이도 아기새들의 탄생에 힘찬 박수를 쳤다.
다시 봐도 너무 좋은 책이다.

행복한 물고기에는 아이들의 기분과 감정을 실은 책이다.
소중한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은 이런거야라는 듯 표정과 모습, 표현한 색만으로도 알 수 있다.
궁금해요, 떨려요, 용감해요, 자랑스러워요,심술나요등 감정 하나하나 세심하게 표현되어 있다.
김군이는 심술나요는 꼭 김양이 누나같다며 도망다니면서 누나를 놀렸다.

별책으로는 귀여운 카드가 같이 들어있다.
이쁜 액자에 넣으면 멋진 작품을 전시하는 느낌을 받을 것 같다.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작은 팁을 주자면 그대로 따라서 물감으로 손바닥 찍기를 하면서 비슷한 그림을 만들어 보기를 권한다.
어린 아가일수록 하나하나 작은 감정이나 느낌이 너무 소중하고 경험을 쌓는건 아주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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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스크림 [1] 끝나지 않는 실험 

무더운 여름이면 이것이 필요하다. 짜릿한 공포물 특히나 지루한 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딱 맞춤형이다.

여기 여기 여기에 아직 끝나지 않는 무시무시 짜릿한 공포를 맛 볼 것이다.


["이 숲속에는 건물이 하나 있어.  오랫동안 비밀에 부쳐진 곳이지. 그 건물에는 과학자들이 잔뜩 있었대. 과학자들은 군대와 관련된 실헐을 하는 척했지만 그것 말고도 하는 일이 더 있었지.  그들은 자신들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어.  신이 하는 일까지 말이야.  그래서 뭐든 닥치는 대로 연구를 했어.  비정상적으로 강한 힘을 지닌 슈퍼 군인을 만들려고 연구했고 잡종 동물까지 만들어냈어.  잠을 자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려고 노력하기도 했지.  사람의 뇌가 몸 밖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까지 했을 정도야.....본문중 "]

["이제 그 건물은 버려진 상태래.  실험이 모조리 엉망이 되어 버렸거든.  실험 대상이었던 사람들이 모두 미쳐 버렸어.  오랫동안 잠을 자지 못한 사람들은 자기 머리카락과 손톱을 모조리 뽑아 버렸대.  잡종 동물들은 사납고 흉악하게 변해서 가까이 오는 건 뭐든지 인정사정없이 뼈가 다 그러날 정도로 살점을 물어뜯었대.  더 무서운 일은 말이야. 그 사람들이랑 동물들이 아직도 건물 안은 물론이고 숲 속을 돌아다닌다는 거야.  귀를 기울이면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소리가 바람결에 들릴지도 몰라."....본문중]

캠프를 온 아이들은 풍문으로 듣던 그 장소를 찾게 된다. [군사시설]이라는 표지판도 간단히 무시해주는 센스는 10대들에게는 당연한 듯 싶다.
우리가 항상 보아 온 공포물의 경고문은 항상 등장한다. 
그리고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는 상상에 맡기겠다. 항상 정말 벌어질까 하는 일들은 항상 변함없이 벌어진다. 두둥...
단지 그 일들은 모두에게 유익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사로 실험에 성공한다면 점토로 조각품을 만들어내듯이  유전자를 다룰 수 있게 도니다. 과학의 꿈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우리 연구소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생명체, 완벽한 생명체를 탄생시킬 것이다.  이와 함께 우리가 바라는 것은 오랜 옛날부터 인류를 괴롭혀 온 죽음의 공포를 없애는 것이다.  우리가 주어진 사명은 죽음의 재앙에서 인류를 구원하는 것이다.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이로써 죽을 막을 수 있다면?.....본문중]

이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이 어떤한 실험이 이루어 졌을지 알 수 있는 일기의 한편이다.
나사로 실험 정녕 인류와 인간을 위한 실험이였을까?
왠지 나치와 일제가 벌였던 일들의 한편이 보이는 듯 했다.

에이미, 매튜, 조지아, 이든이 겪게 될 무시무시한 일들은 무엇일까.....???
공포물이기에 스포는 할 수 없어서 안타까울 뿐이다.
김양이가 제발 다음권도 사달라고 할 정도로 너무 재미있다.
2권도 그래서 샀다.
다음 리뷰에 다시 쓸것이다.


김양이의 독서록이다.
읽은 책의 등장인물들의 인터뷰 내용을 담고 있다.

1. 에이미양, 개울가에서 주코프 박사를 만났는데 소감이 어떠셨나요?
처음에는 온몸에 소름이 돋도록 무서웠지요.
2. 조지아양, 처음에 좀비가 됐을때 느낌은?
저는 진짜 아무 기억이 없었어요. 갑자기 머리가 너무 아프고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어요.
3. 이든씨, 개울가에서 넘어졌는데 아프지 않았나요?
엄청 아팠어요.
4. 매튜씨, 좀비에게 끌려갔을때 기분은?
에이미에게 어른 도망치라고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얼굴이 욱신 거렸어요.
5. 조코프씨 에이미가 공격했을때 기분은?
매우 놀랐어요.  에이미가 어릴때 이렇게 민첩하고 대단하던지....
6. 에이미씨 모든 일이 잘 풀릴거라 생각하나요?
네...아마도? 그런것 같습니다.




스크림 [1] 끝나지 않는 실험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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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 무슨 꿈 꿀까?]

아이들은 무슨 꿈을 꿀까?
아이들은 또 물어본다.
동물들도 꿈을 꿀까? 라고 .................... 글쎄.
동물이 되어 보지 못해 모르겠지만 아마 꿈을 꿀꺼야라고 말은 하지만 어떤 꿈을 꿀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궁금하다.




["사자는 뒹굴뒹글 배부른 초원을 뒹구는 꿈꾸고"......본문중]
모두가 정말 원하고 재미있고 하고 싶어하는 일을 꿈을 꿀 것이다.

아이들도 뛰어놀기, 맛 난것 먹기, 하고 싶었던 것하고 싶기에 소망하는 일들이 꿈 속에 나올 것이다.
하지만 무서운 꿈, 괴로운 꿈을 꾼다면 꿈을 꾸는 밤이 무척이나 싫을 것이다.
그래서 낮에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만들어주고 싶기도 하다. 
더 행복한 일이 많은 꿈을 꾸도록 하루 종일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무슨 꿈을 꿀까?]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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