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택의 문밖의 어처구니들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시즌2 4
권수영 그림, 김지균 글, 집사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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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은 :: 대저택의 문밖의 어처구니들 :: 💛
평소 즐겨보던 집사TV가 책으로 나왔다니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아이의 눈이 반짝였어요.

책을 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완독! 😲
줄글인데도 호흡이 길지 않고 
장면마다 긴장과 웃음이 있어
술술 읽히더라고요.

읽는 동안 아이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손에 쥔 책에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

“엄마, 1권부터 읽고 싶다!”
책을 사달라고 난리 난리 😂
그만큼 아이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책이라는 증거겠죠?
읽는 내내 아이가 책 속 이야기에 
몰입하는 모습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이야기는 마을에서 아이들이 
연이어 사라지는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아이를 둔 부모로서 읽는 순간
괜히 가슴이 철렁했지만
집사와 크루들이 사건을 조사하고 
단서를 좇아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해서 
아이는 긴장과 재미를 동시에 느꼈대요.

집사와 식구들이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을 만나는 장면에서는
아이랑 깔깔 웃으며 “우와, 저건 진짜 어처구니!” 하고 외쳤죠.
책 속 장면 하나하나에서 자연스럽게 웃음과 감동
생각할 거리를 모두 느낄 수 있어요.
작은 단서와 사건 전개를 따라가며 
추리력과 관찰력이 길러지는 점도 인상적이었답니다.



마지막 장을 덮은 뒤에도 아이의 눈빛은 여전히 반짝였어요.
“다음 권 언제 나와요?”
벌써부터 기다리며 기대에 가득 차 있더라고요 😅
스토리북이지만 단순한 판타지 동화가 아니라,
읽고 나면 아이 스스로 배려와 공감
정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나눈 짧은 대화가 기억에 남아요.
“세상에도 어처구니들이 있을까?”
“있겠지만, 우리는 어처구니가 되지 말자.”
짧지만 의미 있는 대화가 아이 마음뿐 아니라 
부모 마음에도 오래 남았답니다.



이 책은 아이의 독서 습관에도 큰 도움을 주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 나누기 좋은 소재로도 좋아요.
재미와 감동, 교훈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스토리북이라서
집사TV 팬이 아니라도 아이가 충분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덮고 나면, 자연스럽게 
“다음 권은 언제 나와?”라는 질문이 나오게 될 거예요.
읽는 동안 웃고, 놀라고, 긴장하고, 생각하며,
한 권으로도 충분히 마음에 오래 남는 도서예요.
저희 집 아이처럼 유튜브 캐릭터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는
특히 더 큰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할 수 있는 책이에요.


대저택의 문밖의 어처구니들 📚 많.관.부 :)



#대저택의문밖의어처구니들 #집사TV 
#서울문화사 #초등추천도서 #스토리북 
#어린이도서 #아이와함께읽기 #판타지동화 
#독서습관 #유튜브책 #재미있는책 #초등독서 #감성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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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면 손해! 알아 두면 쓸데 많은 기발한 시작들
마이크 바필드 지음, 프란치스카 횔바허 그림,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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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을 찾고 계신가요?
:: 알아 두면 쓸데 많은 기발한 시작들 :: 이에요.

우리 주변의 모든 물건들.
롤러코스터, 햄버거, 운동화, 스마트폰, 뽁뽁이까지.
하나하나 모두 누군가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발명의 시작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에요.
호기심에서 시작되기도 하고, 작은 실수에서 출발하기도 해요.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려는 마음이 아이디어가 되기도 하죠.
아이에게 “발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면 딱이에요.



책은 짧은 글과 그림,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요.
글자 많은 책이 부담스러운 어린이도 술술 읽을 수 있어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짜릿한 재미와 오르락내리락 흥미가 있어요.

생활 속 발명품의 역사와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줘요.
왜 즉석 라면이 만들어졌는지,
수세식 화장실의 역사는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드론은 왜 개발되었는지까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어요.



더 멋진 점은
책 마지막에 나만의 발명 아이디어를 
적어볼 수 있는 코너가 있다는 거예요.

아이 스스로 생각을 기록하고
특허 신청까지 상상하며 도전해 볼 수 있어요.
작은 호기심이 큰 발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경험하게 되죠.

책 속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눌 수도 있어요.
“이건 왜 이렇게 만들어졌을까?”
“내가 만든다면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아이의 생각을 듣고
함께 상상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생겨요.

또한 세계 각국의 발명품과 역사까지 담겨 있어요.
우리나라 발명품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사례를 읽으며 비교하고 이해하는 힘도 길러집니다.



아이의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와 기술의 발전 과정을 배우게 되죠.

읽는 동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어요.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까지 함께 키워주니까요.

아이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물하면서
부모도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답니다.

발명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작은 호기심, 불편함을 해결하려는 마음
그리고 시도하는 용기면 충분하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와 부모 모두 일상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눈이 생길 거예요.


알아 두면 쓸데 많은 기발한 시작들 📚 많.관.부 :)



#초등도서 #호기심 #창의력 #발명 #생활지식 
#학부모추천 #책추천 #지식탐험 #자녀교육 
#창의력교육 #발명아이디어 #호기심발달 
#아이책추천 #발명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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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과 사마 - 제1회 이지북 고학년 장르문학상 본심작 책 읽는 샤미 56
정승진 지음, 김완진 그림 / 이지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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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은 소녀,
그리고 그녀가 끝까지 찾으려는 고양이 한 마리.

전쟁은 모든 것을 삼켰지만,
그 속에서도 사마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아말을 잃고서야 비로소 알게 된 마음.
사랑은 때로, 살아갈 이유가 되니까요.

바다를 건너온 아이,
철조망 너머로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두 존재.
사람들은 말했죠.
“바다 건너온 건 나쁘다.”
하지만 이 책은 말해요.
“다르다는 건 틀린 게 아니에요.”

사마는 외로웠지만, 혼자가 아니었어요.
서로의 상처를 닮은 친구들이 있었고,
낯선 땅에서도 손 내밀어 준 이들이 있었죠.
“도움을 줄 때는 받는 거야.”
그 한마디에 세상이 조금은 다정해졌어요.

고양이 아말은 싸워요.
두려움 대신 용기로, 증오 대신 다정함으로.
그 모습이 사마를 닮았어요.
그리고, 우리를 닮았어요.

정승진 작가의 이야기는
전쟁보다 강한 인간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김완진 작가의 그림은
그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어요.

읽는 내내 생각했어요.
‘나와 다른 존재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화면 너머의 고통을 그냥 지나친 적은 없을까.’

::아말과 사마:: 는 묻습니다.
사랑은, 용기는, 연대는
결국 어디에서 시작되는 걸까.

그리고 조용히 답해요.
“그건 바로,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아이와 함께 읽고 싶어요.
세상을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보게 하는 이야기.
오늘도 누군가의 아말을, 누군가의 사마를 떠올리며
책장을 천천히 덮었습니다.


아말과 사마 📚 많.관.부 :)



#아말과사마 #정승진 #김완진 #이지북 #난민 #초등도서 
#어린이추천도서 #이지프렌즈 #서포터즈 #그림책추천 
#동화추천 #가족과함께읽는책 
#다름을이해하기 #아이와함께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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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1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1
나민애 지음, 이정태 그림, 김혜련 글 / 겜툰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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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책보다 게임이 더 재밌죠?
우리 아이도 그랬어요.

그래서 처음 이 책 제목을 보고 웃었어요.
::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1 ::
“문해력을 게임으로 배운다고?”

그런데 진짜로 그렇게 되더라고요.



📚
서울대 나민애 교수님이 직접 만든 문해력 학습만화.
공부와 놀이의 경계를 완전히 허문 책이에요.

이야기의 무대는 2125년 미래.
문해력 저하로 혼란에 빠진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문해력 게임’이라는 가상공간으로 들어가요.

그 안에는 수많은 미션이 기다리고 있죠.
속담, 맞춤법, 관용 표현, 중심 문장 찾기, 빈칸 추론까지.
게임처럼 풀다 보면 어느새 문해력이 자라나 있어요.



🎮
아이랑 같이 읽다가 깜짝 놀랐어요.
“엄마, 이 단어랑 저 단어 뜻이 같은 거야?”
하나의 뜻을 가진 단어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대요.

그날, 아이가 말했어요.
“엄마, 단어는 퍼즐 같아.”

맞아요.
문해력은 결국 언어의 퍼즐을 맞추는 힘이잖아요.
이 책이 바로 그 퍼즐 조각을 쥐여주는 느낌이었어요.



💬
무엇보다 이 책의 매력은
‘공부해야지’ 하는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문해력 문제를 풀고, 생각하고, 이해해요.

아이 입에서 “다음 권 언제 나와?”
그 말이 나올 줄은 정말 몰랐어요.

엄마로서, 그 한마디가 제일 고마웠어요.
스스로 책을 찾는 힘.
그게 진짜 문해력이니까요.




::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1 :: 은 단순한 학습만화가 아니에요.
서울대 교수이자 엄마인 나민애 선생님이
자신의 아이를 위해 직접 기획한 작품이에요.

기획부터 문제 구성, 난이도 설계까지
직접 참여해 만든 진짜 ‘문해력 교육서’죠.

무엇보다 ‘7無·7有’ 원칙이 마음에 들었어요.
폭력, 비속어, 저질 개그 같은 건 완전히 배제하고
대신 재미, 감동, 어휘력, 표현력을 담았대요.

아이에게 안전하고,
엄마에게는 믿음직한 책.



💡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어요.
아이의 문해력은 억지로 키워지는 게 아니에요.
즐기면서 배우는 순간, 자연스럽게 자라나요.

책을 읽는 동안 아이의 눈이 반짝였고
단어를 이해하는 순간마다 웃음이 피어났어요.

“노는 줄 알았지만, 공부 중이야.”
그 말이 정말이었어요.



📖
문해력이 걱정되는 초등 아이,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친구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이 한 권으로
읽는 힘, 생각하는 힘, 말하는 힘까지 함께 자라요.

아이와 함께 읽고 싶어지는
진짜 문해력 학습만화.

::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1 ::
즐기는 순간, 문해력은 자랍니다.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1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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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있는 지리 수업 - 교과서를 쉽게, 세상을 깊게
최재희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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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는 단순히 외우는 과목이 아니에요.
세상을 이해하는 눈을 길러주는 도구가 될 수 있어요.
::쓸모 있는 지리 수업::은 바로 그런 책이에요.

제 아이는 초등 2학년이에요.
아직은 책 내용이 조금 어려워요.
그래서 지금은 제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이야기하듯 들려주며 흥미를 일깨워주고 있어요.
나중에 조금 더 크면 아이도 혼자 읽으며 즐길 수 있겠죠.

책은 아시아, 유럽·아프리카, 아메리카·오세아니아 
3부로 구성돼 있어요.

각 대륙의 지형과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인간의 역사, 문화, 사회 활동까지 흥미롭게 풀어주죠.
마리아나 제도가 단순한 화산섬이 아니라,
세계 해양 세력의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 잡은 이유.
홍해가 단층으로 갈라지면서 바다가 생긴 과정과 의미.
아마존 분지가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이유까지.
지형 하나가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이렇게 바꿔왔다는 사실이 놀라워요.

책을 읽으면 교과서 속 개념이 현실과 연결돼 보여요.
단순히 외워야 하는 지식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공부로 바뀌죠.
부산의 산복도로와 고가도로 이야기를 읽으면,
도시화 과정과 풍경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산 중턱 아파트와 비탈진 산기슭, 도로와 경관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맥락을 잡을 수 있답니다.

각 장마다 ‘두 줄 요약’, ‘교과서 용어 정리’,
‘더 읽어보기’, ‘더 생각해 보기’ 코너가 있어
학습 효과와 사고 확장이 동시에 가능해요.
수행평가나 탐구 보고서를 준비할 때도 큰 도움이 돼요.
지리를 단순 암기 과목으로 여기던 아이도
자연스럽게 생각하며 질문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겠죠.

지리를 공부하면 여행이나 일상도 달라져요.
같은 산과 강, 같은 바다도 다른 눈으로 보게 돼요.
뉴스 속 국제 분쟁이나 환경 문제도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지리적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어요.
태평양 화산섬, 유럽의 항구 도시, 아마존 열대림,
신기 습곡 산지 등 실제 사례를 통해
세상을 읽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대화해도 좋아요.
“사막은 불모지가 아니라 가능성의 땅이래.”
“홍해는 단층으로 갈라져 생긴 바다래.”
작은 이야기라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이의 질문이 이어지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어요.
이런 대화를 통해 아이는 스스로 세상을 궁금해하게 돼요.

초등 고학년, 중학생 자녀에게 추천드려요.
교과 연계 학습에도 좋고, 수행평가 준비에도 도움 돼요.
무엇보다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을 길러주는 진짜 교양서예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주는 책.
::쓸모 있는 지리 수업::
아이의 사고력과 호기심을 함께 키워줄 책이에요.

읽는 동안 ‘왜 이 지형을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을 주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배울 수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지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으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공부가 될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쓸모 있는 지리 수업”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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