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면 아이보다 부모 마음이 먼저 바빠져요 한글은 어느 정도 읽어야 할까 자기 이름을 쓸 수 있어야 할까 국어 수업을 어려워하면 어떡하지? 리틀씨앤톡 :: 2교시 국어시간 :: 은 한글이 아직 서툰 아이에게 배움은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고 알려 주는 유쾌하고 따뜻한 초등 창작동화예요 친구들보다 키도 크고 덩치도 큰 아파토는 입학 전 한글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어요 그래도 학교에 오는 것이 신나고 친구들과 노는 것도 즐겁고 서툰 국어 시간마저 재미있기만 해요 공룡을 무척 좋아하는 아파토는 자기 이름인 아파토를 써 놓고도 아파토사우루스라고 당당하게 읽어요 “아파토는 정말 자기가 공룡인 줄 아는 거야?” 아이는 이 장면에서 웃음을 터뜨리더니 자기 이름 뒤에도 사우루스를 붙이고 가족들의 이름까지 공룡 이름으로 바꾸었어요 정답만 보면 틀린 읽기지만 아파토에게 글자는 외워야 할 공부가 아니라 상상을 시작하게 해 주는 재미있는 재료였어요 친구 마리가 아파토를 도와주는 방법도 따뜻해요 틀렸다고 지적하거나 대신 답하지 않고 한 글자씩 손뼉을 치며 알려 주지요 “아 파 토” 아이도 책장을 넘기지 않고 세 번 손뼉을 치며 따라 읽었어요 자기 이름과 친구 이름도 음절에 맞춰 박수를 치며 읽어 보니 한글 연습이 자연스럽게 놀이가 되었답니다 “글자 카드 위치를 바꾸면 다른 말도 만들 수 있어?” 낱말 카드 장면에서는 이런 질문도 나왔어요 종이에 가족 이름을 한 글자씩 적어 오린 뒤 아는 글자를 찾아 새로운 말을 만들어 보았어요 엉뚱한 조합이 더 많았지만 아이는 틀릴까 봐 멈추지 않았어요 소리 내어 읽어 보고 어떤 뜻으로 만들지 상상하며 즐거워했지요 아파토에게 선 긋기와 낱말 맞추기는 정답을 찾아야 하는 어려운 숙제가 아니에요 자기만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글자 모험이 돼요 아파토의 엉뚱한 상상 덕분에 친구들도 국어 공부를 즐기게 되고 쉬는 시간에는 자음과 모음으로 기상천외한 놀이까지 만들어 낸답니다 “아파토는 한글을 잘 모르는데 왜 국어 시간이 즐거웠을까?” 아이에게 물어보니 “틀려도 자기 생각대로 해 봤으니까” 라고 대답했어요 그 말을 듣고 저도 돌아보게 되었어요 아이의 답이 정답과 다를 때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듣기도 전에 너무 빨리 고쳐 주지는 않았을까 또래보다 조금 느리다는 이유로 아이보다 먼저 조급해하지는 않았을까 정확하게 읽고 쓰는 능력은 연습하며 차근차근 자랄 수 있지만 배우고 싶어 하는 마음은 비교와 재촉 속에서 작아질 수도 있겠죠? :: 2교시 국어시간 :: 은 한글을 머릿속 생각을 밖으로 꺼내 주는 신기한 마법 지팡이처럼 보여 줘요 좋아하는 공룡을 떠올리고 친구의 이름을 소리 내어 읽고 자음과 모음으로 놀이를 만들다 보면 국어는 어렵기만 한 공부가 아니게 돼요 예비 초등 한글 준비가 걱정되는 가정 읽기와 쓰기에 자신감이 필요한 초등 저학년 공룡과 상상 놀이를 좋아하는 어린이 첫 동화책을 찾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조금 느려도 괜찮아요 모르는 글자가 있어도 괜찮아요 아파토처럼 씩씩하게 시도하고 마리처럼 다정하게 기다려 준다면 아이의 국어 시간도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을 거예요 2교시 국어시간 📚 많.관.부 :) #리틀씨앤톡 #2교시국어시간 #두근두근첫책장 #예비초등책추천 #초등저학년추천도서 #초등창작동화 #초등학교입학준비 #예비초등한글 #한글공부 #한글놀이 #초등1학년추천도서 #첫동화책 #학교생활동화 #공룡책 #어린이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