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소문에 휩싸인 학교 문학의 즐거움 76
멜리사 다소리 지음, 정다은 옮김 / 개암나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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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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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종, 소문에 휩싸인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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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시작하면
아이 마음도 같이 흔들리죠

새로운 친구
새로운 환경
그리고 보이지 않는 비교들

요즘 아이들 생각보다
훨씬 많은 걸 느끼고 있더라고요

300페이지 넘는 책
아이랑 같이 읽기엔 두꺼운 책이었는데
그럼에도 시간내서 아이랑 같이 읽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 책이에요

읽는데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그만큼 생각할 시간도 많았던 책


:: 특종 소문에 휩싸인 학교 ::

처음엔 신문부 이야기라
조금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아이 반응이 빨랐어요

특히
시계 속 요정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 “엄마 이거 진짜 있어?”
이 한마디 나오더라고요

그 순간
아 이건 끝까지 읽겠다 싶었어요
이야기는 단순해요

잘하고 싶은 마음
인정받고 싶은 마음
그 마음이 커지면서
조금씩 방향이 어긋나는 과정

그레타는 좋은 기사를 쓰고 싶었어요
그런데 친구들은 다 잘하는 것 같고
나만 뒤처지는 느낌

그 감정 아이도 바로 공감하더라고요
읽다가 툭 멈추고 한마디
👧 “나도 가끔 그래”

그 말 듣고 괜히 마음이 조용해졌어요
그리고 이 질문
👧 “엄마 착한 일인데 거짓말이면 괜찮아?”
이게 이 책의 핵심 같았어요

👩“좋은 의도면 괜찮은 걸까?
아니면 진실이 더 중요한 걸까?”

요즘은 자극적인 이야기일수록
더 빨리 퍼지고
더 많이 보잖아요
아이도 그걸 알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
이 책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읽으면서 느낀 건 하나

실수는 누구나 하는데
그 다음이 중요하다는 것
그레타가 도망치지 않고
자기 잘못을 마주하는 장면

아이가 한 말이 기억나요
👧 “잘못했으면 인정하는 게 더 용기 있는 거네”

짧은 말인데 이 책이 다 설명된 느낌
그리고 하나 더 친구 관계

비교
질투
서운함

이 감정들 피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근데 이 책은
그걸 숨기지 않고
그대로 보여줘요

그래서 더
아이 마음에 닿는 것 같아요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읽고 나서 대화가 이어지는 책

그게 제일 좋았어요
책을 덮고 나서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

아이도 잠들기 전에
오늘 내용 다시 떠올리더라고요

👧
“이 장면에서는 왜 그랬을까?
이 선택이 맞았을까?”

이렇게 스스로 질문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
‘부모가 답을 주지 않아도
책이 대신 질문을 던져주는 느낌’
그게 이 책의 힘 같아요

아이랑 같이 읽으면
단순히 독서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 마음을 더 이해하게 되는 시간

그리고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는 시간
그렇게 이어지는 게 느껴졌어요
요즘 아이에게 진실이 뭔지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다면
이 책 괜찮은 선택이에요

특종, 소문에 휩싸인 학교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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