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무인 빵집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 7
서아람 지음, 안병현 그림 / 라곰스쿨 / 202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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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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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무인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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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고민이 참 많아요.
어른이 보기엔 사소해 보여도
아이에겐 세상의 전부죠.

그래서 읽게 된 책.
:: 이상한 무인 빵집 ::

라곰스쿨에서 나온 시리즈.
이미 어린이추천도서로 유명해요.
이상한무인빵집은 그 일곱 번째 이야기예요.

말 못 할 고민이 있는 아이들 앞에만
갑자기 나타나는 빵집.

빵 이름부터 심상치 않아요.
360도 트위스트 꽈배기.
찾아라 셜록 홈스 명탐정 도넛.
절약왕 자린고비 소금빵.

우리 아이가 제일 먼저 웃었어요.
“엄마 이건 진짜 먹어보고 싶어.”

성이 양인 사람들을 위한
폭신폭신 생크림 케이크가
제일 마음에 든대요.
“나만을 위한 케이크 같아.”
그 말이 오래 남았어요.

먹으면 돼지코가 생기는
꿀꿀 컵케익은
친구들이랑 같이 읽고 싶대요.
웃기고 귀엽고
이상해서 좋다고요.

베프를 위한 텔레파시 초코 소라빵.
그 장면에서는 잠깐 멈췄어요.
“계속 얘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다 덧붙여요.
“근데 싸우면 어떡하지?”

이 책은 고민을 없애주지 않아요.
대신 묻습니다.
네 마음은 어떤지.
왜 그렇게 느끼는지.

서아람 작가는
아이들 진짜 고민에서 출발했대요.
그래서 그런지
이야기가 과하지 않아요.
억지 교훈도 없어요.

그 빵에는 유통기한이 있대요.
그건 네가 정하는 거래요.

아이는 그 문장에서
한참을 생각했어요.
“계속 더 먹으면 더 좋아질 것 같지?”
그러다 스스로 말해요.
“근데 그러면 좀 이상해질 것 같아.”

저는 그게 참 좋았어요.
누가 정답을 말해주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모습.

이상한무인빵집은
자존감을 크게 외치지 않아요.
조용히 키워줘요.

그래서 어린이마케터가 주목했고
그래서 어린이추천도서가 되었겠죠.

초등 중학년이라면
특히 더 공감할 이야기.
친구 문제.
용돈 문제.
잘하고 싶은 마음.
질투하는 마음.

아이 마음 근육을
조용히 단단하게 만드는 책.

읽고 나면
“엄마 나 그 장면 말이야.”
이렇게 대화가 시작돼요.

저는 그게 제일 좋았어요.
 
이상한 무인 빵집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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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추천도서 #라곰스쿨 #초등추천도서 
#초등자존감 #성장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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