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책방 책방할머니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 책방 할머니가 되기까지, 100일의 기록
남미숙 지음 / 공명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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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퇴직.
그리고 새로운 시작.
수십 년 일해온 직장을 뒤로 하고,
이제는 나만의 시간을 찾기로 했어요.
은퇴 후의 설렘과 두근거림,
조금의 두려움까지 모두 안고 나아가는 순간입니다.

🏡 전원주택에서 맞이한 첫 아침.
계곡물 소리에 눈을 뜨고
상쾌한 공기를 깊이 들이마시며
요가와 명상으로 하루를 열어요.
작은 새들의 지저귐과 산들바람,
햇살에 반짝이는 나뭇잎까지
모든 것이 하루를 설레게 하고,
마음 속 긴장이 풀리며 평온함을 느껴요.

📚 그리고 작은 그림책방을 열었어요.
양평의 조용한 전원 속,
여성 한 사람만을 위한 예약제 책방.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은 이들에게
조용한 쉼표 같은 공간이죠.
책을 고르고, 소파에 앉아 차 한 잔 마시며
그림책과 햇빛, 커피 향 속에서
잠시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곳입니다.

☕ 손님이 오는 날이면,
새벽부터 부지런히 책방을 준비해요.
갓 구운 빵과 따뜻한 커피,
책과 공간을 손님 맞춤으로 정리하며
잠시도 소홀할 수 없는 하루가 시작됩니다.
손님이 들어오는 순간,
책방 안 공기가 한층 살아나는 느낌이 들어요.

🌞 손님들은 3시간 동안 잡초를 뽑기도 하고,
햇살 아래 데크에 앉아 차 한 잔을 음미하기도 해요.
그림책을 펼쳐 조용히 읽는 사람,
햇빛과 잠, 커피 향 속에서 마음을 쉬게 하는 사람.
그저 쉬어도 되는 시간,
누군가의 간섭이나 계획에 쫓기지 않는 자유로운 시간.
책방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입니다.

📖 어른에게 더 좋은 그림책.
삶에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잠시 나를 돌아보는 시간.
치매와 가족, 인간관계와 삶의 순간들을 담은 그림책 속에서
저마다의 추억과 감정을 떠올리고,
마음을 조용히 정리할 수 있어요.
책장을 넘기며, 미소 짓기도 하고
눈가가 촉촉해지는 순간도 있답니다.

💌 이 책방은 나만의 쉼표.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갖고 싶은 사람에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해요.
육아에 지친 딸, 바쁜 직장인,
혼자 여행하고 싶은 내향형 사람들.
모두에게 열린 따뜻한 공간이에요.
책방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소소하지만 진짜 나를 위한 시간,
그 가치와 즐거움이 하루하루 채워집니다.

✨ 정년퇴직, 전원생활, 작은 책방,
혼자만의 여행과 쉼을 꿈꾸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영감을 주는 공간.
책방 할머니가 나누어주는 행복은
책을 읽는 사람 모두에게 스며들고,
방문객의 하루를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 나만의 공간에서
잠시 숨 고르고 싶다면,
양평책방 책방할머니에서
행복을 찾아보세요.
여기서는 누구도 눈치 볼 필요 없고,
그저 나 자신으로 온전히 있을 수 있어요.
자연과 책, 그리고 조용한 공간이 어우러져
작지만 확실한 위로를 가져다주는 곳입니다.

🌸 작은 책방, 작은 전원집,
그리고 한 사람을 위한 큰 위로.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걸
책방에서, 그림책에서,
그리고 저자의 하루하루에서 느낄 수 있어요.
여기서 보내는 하루는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마음이 충전되고, 행복이 쌓이는 경험이 됩니다.
 
양평책방 책방할머니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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