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쌤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SNS 디자인 캔바 - 2026 캔바 업데이트를 반영한 가장 빠른 신간 캔바 기초, 응용, AI 활용, SNS 디자인까지
써니쌤 강성은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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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콘텐츠 만들 때마다  
조금은 더 예쁘게.  
조금은 더 자연스럽게.  
그렇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어요.  

그러다 만난 책.  
:: 써내쌤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SNS 디자인 캔바 ::  

가볍게 펼쳤는데  
생각보다 훨씬 ‘배려된 책’이었어요.  
입문자가 막히는 부분,  
처음에 헷갈리는 기능,  
디자인 감이 없어도 따라갈 수 있는 흐름.  
이 모든 걸 너무 자연스럽게 안내해주더라구요.  

특히 무료 버전만 사용하는 저에게는  
정말 고마운 구성들이 많았어요.  
유료 기능이 필요한 부분은  
대체 가능한 방법을 제시해주고,  
무료 템플릿만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예제로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었거든요.  

저는 PC보다  
아이패드 작업이 더 익숙해요.  
터치 하나로 요소 옮기고,  
두 손가락으로 크기 조절하고,  
이미지 교체도 금방 할 수 있어서  
디자인하면서 답답함이 훨씬 적어요.  

그래서 책을 보기 전에는  
‘아이패드 인터페이스랑 너무 다르면 어떡하지?’  
조금 불안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책의 흐름이 단순하고 명확해서  
아이패드에서도 거의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었어요.  
설명을 읽고  
바로 손이 움직이는 느낌.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이 감각이 계속 이어졌어요.  

책이 알려주는 내용들이  
기능 설명을 넘어서  
‘디자인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에 가까워서  
그 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글자 크기 하나도 이유가 있고,  
색 조합도 원리가 있고,  
사진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전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고.  

그동안 템플릿만 가져다 쓰고  
“왜 내 디자인은 어딘가 어색하지?”  
혼자 답답해했던 이유를  
이제 알겠더라구요.  

책에서 알려준 대로  
구조를 먼저 보고,  
시선을 따라가고,  
글을 채우기 전에 분위기를 잡으니까  
결과물이 훨씬 안정감 있어졌어요.  

블로그 썸네일도 금방 만들었고  
인스타 피드도 더 통일감 있게 손댈 수 있었어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어도  
디자인 감각이 없어도  
방법만 알면 이렇게 달라지는구나,  
그걸 몸으로 느낀 시간이었어요.  

이 책은  
캔바를 처음 시작할 때  
어디서부터 잡아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가장 부드러운 출발점 같은 느낌이에요.  

가볍지만 알맹이 있고,  
쉽지만 허술하지 않고,  
단순하지만 깊이가 있어요.  

오늘도 아이패드를 켰어요.  
새로운 썸네일을 만들지,  
피드를 하나 더 꾸며볼지 고민 중이에요.  

무엇을 만들든  
조금씩 더 나다워지는 디자인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  
또 기분이 좋아졌어요.  
 
써니쌤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SNS 디자인 캔바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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