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눈. 그리고 한 아이의 작은 실수에서 시작된 이야기. 산타 스카우트 :: 크리스마스 대작전 이 책을 읽는 동안 제 마음에도 조용히 눈이 내렸어요. 익숙한 산타가 아니에요. 빨간 후드. 체크 반바지. 캠핑카를 몰고 다니는 예비 산타 이브. 그리고 눈사람의 몸에 깃든 소년 노아. 두 아이가 함께한 크리스마스 대작전은 모험 같고 판타지 같고 하지만 마음은 너무나 현실적이었어요. 선물. 그저 물건 하나가 아니라 누군가의 마음이 담긴 이야기였어요. 곰 인형. 유령 카메라. 100인분 케이크. 하나씩 돌려줄 때마다 누군가의 상처가 열리고 또 누군가의 마음이 이어지고 두 아이의 마음도 조금씩 깊어졌어요. 노아는 외로웠어요. 이브는 절실했어요. 둘의 만남은 우연 같지만 마음을 되찾기 위한 필연처럼 느껴졌어요. “나는 혼자가 아니야.” 이 문장이 책을 읽을수록 더 크게 들렸어요. 아이들이 읽으면 모험이 되고 어른이 읽으면 위로가 되는 이야기. 선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늘 묻게 되죠. 아이에게 어떤 선물을 줄까. 어떤 시간을 남겨줄까. 이 책은 말해줘요. 가장 큰 선물은 마음이라고. 따뜻함이라고. 함께 손을 잡아주는 용기라고. 눈 내리는 장면이 많지만 이 겨울은 전혀 차갑지 않았어요. 책을 읽는 동안 따뜻한 눈이 마음속에 소복하게 쌓이는 기분. 노아의 성장. 이브의 진심. 선물을 되찾아 주며 쌓아가는 믿음. 이 모든 것이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아주 고운 여운을 남겨요. 크리스마스마다 다시 꺼내 보고 싶은 책. 계절이 올 때마다 생각날 것 같은 이야기. 산타 스카우트 :: 크리스마스 대작전 겨울의 마음을 빛내주는 단 하나의 동화예요. 산타 스카우트 :: 크리스마스 대작전 📚 많.관.부 :) #산타스카우트 #크리스마스 #웹툰 #동화 #어린이책 #동화추천 #겨울책 #크리스마스선물 #독서기록 #육아맘 #육아소통 #초등맘 #그림책추천 #아이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