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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OCEANS) - 컬러링 애니멀 도감 ㅣ 톡톡북 컬렉타 시리즈 1
더토이즈(컬렉타) 지음 / 박영스토리 / 2025년 5월
평점 :
요즘 우리 아이,
책을 읽는 시간보다
만지고 느끼는 걸 더 좋아해요.
그래서 고른 책이 바로
:: 피규어로 만나는 해양생물 :: 💙
책을 펼치는 순간,
파란 바다가 눈앞에 펼쳐졌어요.
돌고래가 웃고,
혹등고래가 춤추는 듯한 느낌.
그냥 그림책이 아니에요.
이건 아이의 손끝으로 완성되는
작은 바다의 세계예요.
배경을 손으로 톡톡 뜯으면
입체 동물이 만들어지고,
색연필로 쓱쓱 칠하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피규어북이 완성돼요.
가위도 칼도 필요 없어요.
둥근 모서리 덕분에
아이 혼자서도 안전하게 만들 수 있었어요.
손끝으로 느끼고,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기억하는 책.
책 속에는
돌고래, 범고래, 혹등고래, 향유고래…
그리고 일각돌고래 같은 희귀한 친구들까지
총 30종의 해양생물이 담겨있어요.
각각의 이야기가 다 달라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아이의 눈이 반짝였어요.
“엄마, 얘는 이빨이 진짜 길어요!”
“이 고래는 친구들이랑 같이 다닌대요!”
그 작은 호기심이
배움으로 이어지는 순간,
부모로서 정말 뿌듯하죠.
무엇보다 신기했던 건 QR코드📱
책을 읽어주는 오디오북 기능이 있어서
아직 글씨가 서툰 아이도
혼자서 듣고 따라 읽을 수 있어요.
이젠 “엄마 읽어줘~” 대신
“이거 눌러볼래!”로 바뀌었답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색칠한 페이지를 벽에 붙여두면
하루 종일 아이가 바라봐요.
“내가 만든 혹등고래야.”
자부심이 가득한 그 표정.
이 책은 단순히 ‘배우는 책’이 아니라
‘느끼는 책’이에요.
아이의 손이 움직이고
눈이 반짝이고
마음이 자라는 시간.
그게 바로
:: 피규어로 만나는 해양생물 :: 이 주는 마법이에요. 🌊
책을 싫어하던 아이도
이 책은 다르게 받아들이더라고요.
놀이처럼, 게임처럼,
하지만 그 속엔 배움이 스며있어요.
바다 속 친구들을 색으로 만나며
집중력과 창의력도 함께 자라요.
요즘 아이의 관심사는
공룡책, 곤충책, 파충류책, 그리고 컬러링북.
그런 아이에게
이 생태도감은 새로운 자극이 되었어요.
직접 뜯고 색칠하고 들으면서 배우는
오감 체험 도감이니까요.
엄마는 조용히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행복해집니다. 🌼
책이 이렇게 따뜻할 수 있다니.
놀이와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 피규어로 만나는 해양생물 ::
오늘도 아이는
자기만의 바다를 그리며
작은 손으로 또 한 마리 고래를 색칠합니다.
피규어로 만나는 해양생물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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