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왜 이렇게 짧을까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길게만 느껴지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은 금세 사라져 버리죠. 초등학교 3학년 병만이도 같은 마음이었어요. 해야 할 공부와 학원 일정은 늘어나고 놀 시간은 줄어드니 주말만 기다려지는 건 당연했겠죠. 그러다 병만이 앞에 나타난 기발한 학교! 바로 월, 화, 수 3일만 공부하고 나머지는 모두 주말인 :: 월화수토토토일 :: 학교였어요. 주말이 무려 4일이라니 정말 꿈만 같지 않나요? 하지만 즐거움만 있는 건 아니었어요. 단 3일에 모든 수업을 끝내야 하니, 받아쓰기는 1단원부터 10단원까지 한꺼번에, 수학은 86단 구구단 체육 시간도 사라지고 급식은 밥과 반찬을 한데 모아 국에 말아 먹는 기상천외한 풍경! 병만이는 결국 깨닫게 됩니다. “월요일이 없으면 토요일도 없다.” 해야 할 일을 해낸 뒤 찾아오는 즐거움이 얼마나 소중한지 말이지요.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그리고 해야 할 일과 즐거움의 균형을 배울 수 있는 동화. :: 월화수토토토일 :: 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요일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책이에요. 오늘 아이와 함께, 주중과 주말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 월화수토토토일 📚 많.관.부 :) #월화수토토토일 #초등동화추천 #한빛에듀 #읽기친구꼬북 #초등도서추천 #학교생활공감 #아이책추천 #책육아 #독서습관 #책읽는아이 #해야할일과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