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점
곽꿀벌 지음 / 하우어린이 / 202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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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면 바다에 가고 싶지만 
마음이 무거운 아이가 있어요.

‘나’는 다리에 있는 점 때문에 
남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고
수영복도 입기 싫어요.

그동안 숨기고 싶은 마음이 마음속에 쌓여
바다에 가는 생각만 해도 긴장이 되죠.



바다 속으로 숨으면 
‘나’와 같은 점을 가진 물고기들이 반겨주어요.

물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며 
잠시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감을 느끼지만,
현실로 돌아가야 할 시간은 점점 다가와요. 

바다 밖 세상에서는 
다시 시선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겠죠.

그때 ‘나’는 커다란 점을 가진 소녀를 만나게 돼요.
소녀는 자신만의 특별한 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었고,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해 주죠.

“이 점은 감추거나 부끄러워할 게 아니야. 
오히려 너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거야.”

이 말은 ‘나’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자신을 바라보는 마음이 조금씩 바뀌게 만들어요.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자신에게 작은 고민이나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어요.

몸, 성격, 말투, 외모 등 
무엇이든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있죠.

그럴 때 그림책 :: 점점점 :: 속 
‘나’와 소녀의 이야기를 떠올리면,
아이들은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요.

그림책 속 장면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바닷속 장면에서는 자유로움과 평온함을
바다 밖에서 만난 소녀와의 장면에서는 
놀라움과 반가움, 새로운 시각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림을 보며 아이들은 
‘나’의 마음 상태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자신의 감정과 고민도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됩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대화를 나누면
더 큰 효과가 있어요.

“너도 ‘나’처럼 특별한 점이 있지 않니?”
라고 질문하며 이야기 나누면,
아이들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장점과 특별함을 발견하며 자신감을 키우게 되죠.



그림책 :: 점점점 :: 은 
단순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에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맞닥뜨리는 
부끄러움과 고민까지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따뜻한 동반자입니다.

여름, 바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특별한 점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을
부모에게는 아이를 이해하는 힘을 주는 소중한 책이에요.

점점점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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