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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펼치고 차별 대신 평등 ㅣ 푸른역사 주니어 1
유정애 지음, 노영주 그림, 김진 기획 / 푸른역사 / 2025년 8월
평점 :
차별과 전쟁, 폭력 속에서도
평화와 정의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에요.
40년 넘게 전 세계 현장을 누빈
NGO 활동가의 경험이 담겨 있어서
이야기마다 생생하고 설득력이 있답니다. ✨
📌 캐나다 인디언 보호지에서 본 차별
인디언 보호지에서 사람들이 겪는 현실을 직접 보고
안타까워하는 장면은 마음을 울려요.
과거 강제로 쫓겨난 원주민의 ‘눈물의 길’을 떠올리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가
얼마나 많은 희생 위에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돼요.
📌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의 작은 저항
돌멩이 하나로 탱크에 맞서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면
마음이 무겁지만, 동시에 ‘정의’를 지키는
용기의 의미를 배우게 돼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저항하는 모습은 깊은 울림을 줍니다. 💪
📌 남아공 소웨토 어린이들과 나눈 용서
아파르트헤이트를 겪고도 ‘용서하되 잊지 말자’는
만델라 대통령의 정신을 어린이들과 함께
고민하는 장면은 참 인상적이에요.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길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어요. 🌱
📌 시리아 난민 어린이의 목소리
전쟁으로 집을 잃고 고향을 떠나야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가슴이 아프지만,
우리가 함께해야 할 책임과 관심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작은 관심과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돼요.
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어린이들과 지은이가 주고받는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읽는 재미가 있어요.
천진한 질문과 차분한 답변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집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좋고,
지식보다 지혜와 공감 능력을 키워주는
살아 있는 교과서 같아요. 🌸
다양한 나라와 역사 속 사건을 통해,
평화와 정의, 차별과 권리, 용서와 화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책을 읽다 보면 이렇게 생각하게 돼요.
“온갖 꽃들이 저마다 빛깔과 모양을 간직한 채
어우러지는 꽃밭처럼, 사람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 🌼
아이와 함께 조금 특별한 세계 여행을 떠나고,
세상을 더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
부모와 함께 읽는다면,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거예요.
작은 행동과 관심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죠. ✨
지도를 펼치고 차별 대신 평등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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