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판다 편의점 1 - 목소리가 바뀌는 체인지 사탕 ㅣ 다판다 편의점 1
강효미 지음, 밤코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2월
평점 :
📚 요즘 우리 아이가 푹 빠져 읽은
너무 귀엽고도 유쾌한 동화책 하나 소개할게요!
읽는 내내 웃고, 읽고 난 뒤엔 따뜻함이 남는 책이에요✨
바로 〈다판다 편의점 1〉 🐼
귀여운 판다 사장님 ‘두둥’이 주인공인
초등 1~2학년 아이들을 위한 완벽한 동화책이에요.
💤 “졸려… 귀찮아… 하기 싫어…”
말끝마다 투덜투덜~ 느릿느릿~
24시간이 아니라 “사장님 마음대로” 여닫는
이상한 편의점 사장님이 바로 ‘두둥’이랍니다.
사실 처음엔 느려터진 판다 이야기라
아이 관심이 없을 줄 알았는데…
웬걸요?!
첫 장부터 빵~ 터지더니
다 읽고 나서도 두둥 흉내를 내며
“엄마, 사장님 마음대로~” 하고 놀더라고요😂
그림은 너무 귀엽고,
글은 글밥이 많지 않아서
초등 1학년부터 혼자 읽기 좋아요.
아이 혼자 소리 내서 읽는데, 중간중간 자지러지게 웃어요.
요즘 진짜 오랜만에 이런 반응이었답니다!
📦 그런데, 단순히 웃기기만 한 책이 아니에요.
엉뚱한 판다 사장님과 말썽꾸러기 ‘만재’가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임’이라는 단어를 배우게 돼요.
장난처럼 시작된 사건이
작은 깨달음을 주고,
책을 읽던 우리 아이도
“사탕 먹고 말 바뀌면 안 될 것 같아…”
라며 진지하게 얘기하더라고요.
🌟 저는 그게 너무 좋았어요.
누군가 가르치지 않아도
책이 아이에게 말해주는 것들.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마음에 스며드는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의 상상력과 상호작용을 이끌어내는 구성이 최고였어요.
책을 다 읽은 뒤에도
“엄마, 다판다 편의점엔 뭐가 또 있을까?”
“난 사장님한테 뭐 부탁할까?”
라며 자기만의 편의점을 그리기도 했답니다 🎨
📖 『다판다 편의점 1』은
동화책을 막 좋아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첫 친구가 되어줄 거예요.
유쾌한 웃음 속에 감동 한 스푼,
읽고 또 읽고 싶은 따뜻한 이야기.
📦 강효미 작가의 센스 넘치는 글과
밤코 작가의 사랑스러운 그림이 만나
아이의 감성을 톡톡 두드려 줍니다.
2권도 꼭 읽어야겠다며
책을 꼭 안고 자는 우리 아이를 보니
“정말 좋은 책이구나!” 싶었어요.
🎁 초등 저학년 도서 찾고 계신 분들,
특히 책육아 중이시거나,
아이가 ‘책은 재미없다’고 말하는 시기라면
이 책 강력 추천해요💛
책을 통해 아이가 웃고, 공감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힘까지 길러준다면,
그게 바로 진짜 좋은 책 아니겠어요?
오늘 우리 집에도
귀여운 판다 사장님이 다녀갔답니다🐼
“사장님 마음대로~”
다판다 편의점 1권. 목소리가 바뀌는 체인지 사탕 📚 많.관.부 :)
#다판다편의점 #초등동화추천 #초등저학년도서
#강효미작가 #다산출판사동화 #그림책추천
#책육아 #아이책추천 #자기주도성책
#초등1학년책 #초등2학년책 #책읽는아이
#유쾌한동화 #책스타그램 #초등책육아